수락률을 보시면 87%가 빨간색입니다..
제가 주로 배달지역은 금천구 구로구인데 어제는 목동배달이 한건떠서 거길다녀왔죠..
근데 이상하게 3번연속콜이 목동-강서 오목교-강서 오목교-오류동 이렇게 뜹니다..콜당시 제위치는 가산디지털 단지였구요..
웃긴건 거리가 10~15km까지 뜨는데 7~8000원콜..
이게 평점도 18분중에 17분이 5점 한분이1점이었는데 이것도 분명 벨금지 라서 노크했더니 15분뒤 쿠팡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고객이 왔다는 말도없이 밖에 음식이 방치되서 식어서 환불요청하신다고. .
이게 전달완료를 누르면 문자가 가고 실시간 위치추적도 가능합니다..이걸 라이더실수로 등록되어 환불금을 뺀다고 하길래 어느배달하는 사람이 인기척도없이 음식만 놔두고 가겠냐..고객이 못들었단말만 믿는거냐 라고 따지니 저렇게 평점이 확 낮아지네요..
이게 녹색이 아닐경우 배차거리가 굉장히 멀어집니다 독산동에서 시작하는데 서울대 여의도 목동 이렇게도 콜이뜨네요..참 어쩔수 없이 하는거지만 평점시스템 라이더에게 유리한건 아닌거 같아요
"돈 많이벌고 배차 잘받으려면 거절하지말고 무조건 다받아라" 가 이시스템이 원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식당가서 대기하는데 기다리는거에 있어서 아무런대처도없고 거기서 배차취소하면 수락률만 떨어지는 거지같은 시스템..혹시 하실분들은 이런경우가 있다라고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래놓고 친구추천하라고ㅡㅡㅋ
하려는사람들이 넘치니 안바뀌는거공
그만 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배달 단가가 확 떨어짐.
지금 기본 단가가 3천원 정도 하나요?
그리고 배달을 너무 멀리 보내서 초행길에 대한 두려움 + 돈 욕심에 신호 째기, 과속..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스스로 콘트롤이 안되는 걸 느끼며 이러다가 큰 사고 나겠구나 싶어 그만 두었네요.
일년간 퇴근 후, 주말 거의 풀 근무했는데 남는건 뺄거 다 빼고 천만원 정도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게 단가가쌔면 한시간에 세건이면돈이 얼만가 라는 생각에 운전이 거칠어 지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번주를 끝으로 그만하려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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