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는 일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저는 빌라 거주 합니다,, 집주인 분은 80넘으신 할아버지 세요.
심심해서 그러신지 아니면 용돈벌이 하시려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파지를 주우러 다니시고,
그 파지를 주차공간 뒷쪽에 모아두십니다..
파지를 옮기기 위해선 파지를 옮길 리어카 같은것이 필요하겠고 마찬가지로
주차장 뒷쪽에 같이 두십니다.
늦은 저녁 딸랑구랑 드라이브 갔다가 주차장을 보니 파지가 모아져 있는 곳 말고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하필 그날 파지가 주차공간까지 침번해서 직접 가생이쪽으로 치운 뒤 후방 주차 했고,
다음날 아침 집 주인 할아버님이 전화를 주시더라고요. 넓은 공간 있는데 왜 여기다 주차 하냐고.
밤에는 다른 차들이 주차 해서 못했다고 말씀드리니깐,
좁은 공간에서 파지 치우느냐고 힘들었따고 하시네요,,
그리고 오늘 차를 스윽 둘러보는데 뒷범퍼 쪽에 기스 자국이 있네요.
하필 이날 블박 녹화도 안되어 있고,,
네 맞숩니다. 저는 집 주인 할아버지를 의심 합니다..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을뿐..
딱 봐도 리어카로 긁으신거 같은데 하,,
할아버지랑 종종 다툴일이 생기는데 말이 안통하거든요,,
그냥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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