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첫글로 제가 직접 만난 협력업체 현실을 써드리지요.
재작년 자동차관련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있다가 동호회쪽을 공략해볼려고
좀 규모좀 있다는데는 거의 다 연락해봣는데요.
-이런 이런 상품을 취급 하고있다 품질에 자신있으며 먼저 사용테스트해보고 가능한지 연락해달라
이렇게 보내면 95% -선입금에 얼마얼마 씩 커미션을 줘야한다 제품은 상관없다.-
(전체 메일한통당 얼마 쪽지당 얼마.
적게는 삼사십 많게는 백단위)
이렇게 옵니다. 즉 협력업체 자체가 운영자나 회원이 직접 좋은곳을 추천하고 운영되는게
아니고 말그대로 장사할 가판을 임대 해주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협력업체에서 뭐가 됫든 회원들 상대로 실적이 나오면 고객에게 또 요청합니다.
얼마 캐쉬백 해줄테니 글좀 잘 올려달라
누가 안하겠습니까
좀 안좋게 글 올라오면 그냥 사과하고 이런저런 선물 보내드린다 하면 흐지부지 해집니다.
운영자들 입김이 들어가게 되서요.
물론 5%정도의 정말 친목을 위한 동호회도 있었지만
(카페에 따로 떼줄 커미션으로 가격을 더 싸게 회원들에게 판매해 달라
라고 말하는 운영자님들도 게셨네요.)
또 협력업체 대표분이 동호회 마스터인 경우도 더러 있고요.
결론은 협력업체라고 무조건 적으로 신뢰해선 안된다는거.
참고로 커미션 선입금 내용은 아직도 제 메일에 고스란히 저장되있네요.
욕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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