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켜본 모 대기업 신입사원에서 퇴직까지의 회사생활
신입>>>>>빨리 대리라도 달고싶다(물불 안가리고 일함)
대리>>>>>빨리 과장 달고싶다(직급이 좀 올랐으니 거래처 사정은 무시하고 오로지 회사를 위해 개같이 일함)
과장>>>>>과장 달고나니 빽없는 부장 이상급 짤려나가는게 보이지만 그래도 남일인양 열심히 회사를위해서 일한다.
차장>>>>>차장 달고나니 눈에 뵈는게없다. 회사를 위해서 거래처 더 쪼이고 아랫사람 쪼여서 주위의 적들이 많아지나 본인은
눈에 뵈는게 없다
부장>>>>> 드디어 부장이 되었다 하지만 왠지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온다.언제 짤릴지 모르나 ,전무,상무까지 도전해보기로 결심한다
회사에 연줄이 없는한 부장달면 직장생활 얼마 남지 않은겁니다
직책이 올라갈수록 아랫사람들한테 잘하고 거래처 사장님들한테도 잘하시길
정작 회사에서 버림받고나면 주위에서 알아주는 사람 없습니다
사람잃고 직장잃고
개같이 물불 안가리고 일해봤자 내중에 버림받고 후회합니다
승진이 빠르다고 좋아하지마세요
버림받을날이 가까워졌다는겁니다
모든 회사가 다 같지는 않겠지만 제가 지켜본 모회사(국내30대기업)는 이렇더라구요
촤하하하하
일부러 승진을 안 하려고 하지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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