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항상 매장 입구 가까운 곳에는 차량이 붐비고, 그 좋고 편한자리는 장애인들을 위한 자리로 넓게, 가득 자리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런곳이기에 항상 장애인 차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주정차를 하는 차량들도 많고
간간히 위조로 의심되는 차량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제대로 찾았네요.
딱봤는데, 번호를 가려놓았고, 가려놓은 번호마저 살짝 보이는 번호가 다릅니다.
6으로 시작하는데 0으로 시작하는... 걸로 보이는? 장애인 주차 등록증...
설마 싶어 신고했습니다.
쏘렌토면 나름 좋은 차 타고 다니시면서 왜이러실까...
보시다 싶이 저렇게 번호만 딱 가려놓았습니다.
킹리적 갓심이 들지 않습니까?
바로 쇼핑 들어가기 전 찍어서 신고...
답변은 상당히 빠르게 왔습니다.
월요일에 접수되고, 화요일, 오늘 바로 처리되었으니까요.
법률 찾아보니 300만원짜리 더라구요.
잠깐 편하자고 양심속이고, 공문서 불법사용한 죄는 달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73888
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accident/492363
추가로 찾아보니 경찰신고하라고 해서 112에 신고하니
일사부재리의 원칙으로 경찰에선 처벌못한다고...하는데
보배드림에서 나온 후기랑 말이 달라 조금 의아합니다.
여튼, 여름휴가비로 300만원 쏴드렸습니다.
위변조, 불법사용 하는 사람들은 휴가비 많이 쏴드리고 싶네요.
그렇다면 비싼 짱구 굴린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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