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07.20 오후
- 쿠팡에서 LG전자 모니터 32GK850G 새제품을 주문합니다.
- 총 상품 가격 : 549,000원, 로켓와우 쿠폰할인 : 28,600원, 총 결제금액 : 520,400원.
- 현재 로켓와우 쿠폰할인은 사라졌습니다.
( https://www.coupang.com/vp/products/99623411?vendorItemId=4172899114&isAddedCart= )
2. 2020.07.21 02:30
- 쿠팡에서 주문한 모니터가 집 현관문앞에 배달되어있습니다.
3. 2020.07.21 11:00
- 쿠팡에서 재포장 제품을 새제품이라고 보낸걸 인터넷에서 봐서 박스부터 확인해봅니다.
- 새제품박스에 테이프 한번만 테이핑 되어야하는데 2중으로 발려 있습니다.
- 새 제품으로 주문했는데 누가 친절하게 먼저 언박싱한 분이 계신가봅니다.
- 기분상해서 그대로 놔두고 고민합니다.
4. 쿠팡 고객센터에 전화
-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어떻게 된일인지 물어봤으나
- 상담원은 아는게 없어 "담당직원에게 확인하여 22일 낮 12시 전까지 문자로 알려주겠다"라고만 하네요...
5. 모니터 새제품이 이런식으로 팔리나요?
- 아니면 쿠팡에서 새제품이 아닌 재포장 제품을 보낸걸까요?
쿠팡이던 다른데건 원래 이런거 책임 안져요..
쿠팡은 중계 역할만
찝찝하면 환불 하시는게 좋죠~
재포장한 제품을 새제품으로 판매하는거 같아서 찜찜해서요...
공장에서 제품출하전 무작위 검수를 하는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판매직할때 물류센터에서 제품이 들어오면 가끔 2중 테이핑되있길래
문의를 해보니 위에 말한거처럼 답변하더라구요..
찝찝하시면 교환이나 반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단순변심 반품상품의 경우도 속포장 겉포장은 바보가 아닌 이상에는 새 패키지씁니다.
겉포장 테이프 파손만 보고 속은 보지도 않고 무슨 얘길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류이동과정이 한두손 거치는줄 아시는가요.
테이프 파손은 흔한 일입니다. 내품에 이상이 없는데 재포의심이라고 하는것도 일종의 진상입니다.
제품박스 테이프를 뜯는건 제품을 사용한것으로 간주합니다.
예를 들어 새 핸드폰을 샀는데 포장이 뜯어진 흔적이 있는 폰을
새제품이라 생각하시면서 쓰실 의향이 있으신가 봅니다.
내품 이상 유무와 별개로 그건 새제품이 아닌겁니다.
재포의심이라는게 일종의 진상이라면 진상할렵니다.
스마트폰이나 개별 고가품의 경우 패키지씰링 따로 되어있죠. 그게 아닌 외부충격에 보호가 되어야 하는 제품들. 모니터나 TV 또는 유리같은 파손확률이 높은 제품은 겉포장은 쉴드일 뿐. 실질적으로 포장자체 제거가 문제가 되는 단계는 내품 실제 패키지 입니다.
개봉시 환불 반품 불가 개념의 딱지가 어디 붙어있느냐가 그 보호 수준입니다.
패키지 개념을 다시 잡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의류진상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나 봅니다.
박스야 뭐... 사람 성격이죠. 대충하냐. 막하냐. 잘하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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