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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마시다 걷지도 못할정도로 명치가 씨게 아파서.
119타고 병원갔더니 맹장염이라네요 ㄷㄷ
술마셔서 바로 수술안된다고 수액맞고 대기중에 숙취와 함께 배아퍼서 죽을뻔했네요.
진통제만 두번 투여
급성맹장 시승후기였습니다.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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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건은 코로나라도 바로 수술이 되나 보네요... 다행입니다.
술때매 전 새벽에 대기른 ㄷㄷ
고생하셨네요
수술이 복잡해짐.. 터지기전에 수술해서 다행임
119부르길 잘한듯 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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