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편도수술 의료사고 관련 청원을 올린 동희의 아빠입니다...한분 한분 감사의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드디어 청원동의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이십만이라는 숫자를 보는 순간 저와 아내는 거리에서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정말 무어라 다 그 감정을 설명할 순 없지만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처음 청원을 시작할 무렵, 사실 주위에서도 모두 쉽지 않을거라고 이십만을 못할지도 모른다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청원을 시작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고,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또다른 동희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지 한달..
정말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
제게 동희아빠 라고 불러 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동희를 보내고..동희아빠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없을거라..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도움 잊지 않고 더 열심히,
동희 몫까지 최선을 다해 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저도 굳은 의지로 치료 더 열심히 받겠노라고, 여러분들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겠노라고 다짐하였습니다.
동희아빠 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우리 동희도,,, 이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기를..
동희를 위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더 열심히 살아나가겟습니다.
청원 결과에 멈추지않고 법안이 개정되고 변화할때까지 계속 힘쓰겠습니다.
회원님들도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정말 머리숙여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동희와 같은 의료사고들을 줄여야 하는 끊임없는
논제에는 입 다물고 조용하던 그룹이,
파업을 하겠다는 그 이유와 공동행위..
작금의 코로나 사태에도 강행한다는 의료인들의 집단지성.
참 안타깝습니다.
동희와 같은 의료사고들을 줄여야 하는 끊임없는
논제에는 입 다물고 조용하던 그룹이,
파업을 하겠다는 그 이유와 공동행위..
작금의 코로나 사태에도 강행한다는 의료인들의 집단지성.
참 안타깝습니다.
잘 알고있기에 되려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매일매일이 더 나은 날이 되시기를
늘 기원하겠습니다.
그간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리시길,,,
ㅠ.ㅠ 바래요.
동희엄마 아빠님
...항상 댓글 남기려다 눈물만쏟고 지나갔었어요
제가 할수있는건 여기저기 글퍼나르며 청원좀해달라고 했던게 다였네요..힘내세요 부디 이아픔 다 이겨내시기를 동희도 바랄꺼에요
아버님 건강도 소중하오니 늘 돌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싸워주세요.
응원합니다!!
대다수의 부모는 같은 마음 이랍니다.
부디 힘내시고 쾌차 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시고 꼭 완쾌하시길 빕니다.
자식잃은 부모마음 헤아릴길이 없어 뭐라 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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