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으로 배송다니고 있는 와중에 전 세입자 분이 연락이 와서는
그 건물에 세들었던 점주들의 단체톡방이 있다면서 초대를 하셨어요.
그래서 들어갔더니....
헐.....................
어마어마하더군요.
일단은 기름회사 모 회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놈이 입으로 개 구라를 깐거였어요.
그리고 어느 기자님께서 그 건물의 건물주에 대한 갑질을 취재하기 위해 톡방에 계셨지요.
조만간에 뉴스 기사로 터질꺼 같아요.
또 제가 당한건 정말 뭐랄까.... 새발의 피?????
처음 세 들어갔던 분 이야기를 들으니......... ㅠ.ㅠ
진짜 전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분께서 PC방을 했는데 그때 그놈은 바로 아래 2, 3층에 레스토랑을 했었다네요.
처음 들어갈 땐 전기용량이 충분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공사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전기 모자르다고....
그리고는 잡아 뗐다고 하는데...
결국 그 분이 5000만원 들여서 변압기 설치했다네요.
그리고 2500만원 들여서 간판을 만들었더니........
못 단다고 난리를 쳐서 그 분께서 그냥 달아버렸대요.
그랬더니 건물주가 직접 구청에다 신고했대요........
그래서 강제철거 당하고...
또 그때 8층 건물에 건물주와 이분 둘이 있었는데...
건물관리비를 이 PC방 사장님이 다 냈고 청소도 직접 다 했고...
주차공간도 레스토랑은 35대, 이분은 1.5대... 것도 제일 구석에 주차하기 힘든 자리를 배정하고
마음에 안 들면 쇠사슬로 막았다 그러고...
그때 그 분은 그 건물의 4층에 있었는데... 위 층은 다 비어있었구요.
근데 4층에 누수가 있었다네요. ㅠ.ㅠ
이 PC방 사장님께서는 8억 5천 정도 들여서 들어갔다가...
이 건물주 때문에 정말 정신병 걸릴꺼 같고 진짜 죽을꺼 같아서
자기가 살기 위해서 3억 5천에 가게 팔고 나왔대요.
것도 개인한테는 도저히 사람이 할 짓 아닌거 같아서 안 팔고
법인에다 팔았다는데... 것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다네요.
어제 단톡방 분들한테 보배드림 소개를 했거든요.
다들 가입하셔서 자기가 당한 일들을 공개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건물주.... 보니깐 서울의 모 대형식당 프렌차이즈 사업주 아들이래요.
나이는 대략 40대 중반...
현재 수원시 영통구 Summit place 광교에서 가게하고 있구요.
아마 그 전에 분당에서 커피숍을 했던 것 같은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놈 엄마가 돈이 많아서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그놈이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계속 문제 터져서 막 소송건수가 30여개 넘게 걸려왔다네요.
지금은 걔네 엄마도 걜 포기했다고 그러고......
이번주 금요일 오후에 저는 경찰서에 고소인 조사 받으러 갈꺼구요.
6시쯤에 그 건물 전 / 현 세입자들 모임에 가서 그 사람들이 당한 갑질 사례들을 종합해서는
범죄 혐의점을 찾아서 직접 고소할 예정이에요.
앞으로 진짜 흥미진진하고 재미날꺼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법과 세법에 지식이 해박하신 분 계시면 blsqu@naver.com으로 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ㅡ.ㅡ
한 20년전에 중소도시인 고향시골에
딱 저런 놈이있었는데
한밤중에 서울서 내려와 세들어장사하던 사람하고 술먹고 헤어졌는데
실종되서 못찾았습니다
당시 경찰이하는말이 도립공원 산속에묻혔겠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형사가 그말을했을 정도면얼마나 개차반였겠어요
ㅡ.ㅡ
된다는것은
간판정화구역내 였다는거고
그렇다면 건물주가 못단다라고
말한건 사실일수있습니다.
지금은 거기 간판 다 달려있어요.
법원매물로 올라오려나
맘 고생 심하시네요.. 안전 운전 하시고요.
힘내세요
잘하면 사기죄 피해금액이 억단위가 될듯 하네요.
이놈 갑자기 정색하더니...
이래서 이런 새끼들한테는 조금만 친해져주면 눈에 위아래가 안 보인다...
...면서 6시간 가까이 개지랄 떨었다는군요.
어마어마한 벼슬이라 생각하나봐요.
책상관련해서 쪽지드렸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되실때 연락부탁드립니다~
엄마한테 받은거라면 상속,증여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조사해볼필요도 있네요
물 거의 안들어간거라 찐할거에요
힘내시고~~^^
이번에는 하경태로 바꾸셨네요 ㅋㅋㅋ
한 20년전에 중소도시인 고향시골에
딱 저런 놈이있었는데
한밤중에 서울서 내려와 세들어장사하던 사람하고 술먹고 헤어졌는데
실종되서 못찾았습니다
당시 경찰이하는말이 도립공원 산속에묻혔겠지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형사가 그말을했을 정도면얼마나 개차반였겠어요
죽고나면 공소권 없음으로 자식이나 부모한테 청구하기 힘들어질듯... ㅠㅜ
좋은 소식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캐비넷 튼튼하고 좋고 의자는 진짜 편하니 필요하신 분은 좋은 물건 저렴히 들여 놓으세요. 후회 안합니다
베테랑의 조태오 하위버젼이지요. 재벌은 커녕 식당 체인 사장 아들이 그 지랄하는거더라구요. 자신을 금수저라 생각해서 서민들을 눈 아래로 보는 놈이더군요.
낭중님은 다행이고 다른 분들도 손해배상 같이 받으셧음 합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그넘 탈세쪽으로 탈탈 털렷음 합니다
같습니다
주유소 허물고 지은건물이죠?
그래서 신발집도 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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