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가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합쳐진듯한 3륜차 '슬링샷'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했다.
폴라리스 슬링샷은 지붕이 아예 없는 형태로 한여름이나 한겨울에는 타기 힘들었지만, 이번에 냉난방 기능이 내장된 시트 옵션이 추가되면서 한결 타기 편해졌다.
이 시트는 그래핀 시트로 만들어진 열전소자를 사용한다. 시트 자체가 차가워지기 때문에 에어컨이 없는 슬링샷에서도 등을 시원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시트에 구멍이 나 있지 않기 때문에 비나 외부 오염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는다. 난방과 냉방을 각각 3단계씩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슬링샷 오너도 새 좌석을 주문하면 바로 장착할 수 있다. 냉난방 좌석 옵션 가격은 1199달러(약 15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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