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너무 빡쳐서 글을 씁니다.
그냥 서러움의 한풀이 겸 끄적댑니다..
북부간선도로 월곡 내려가는 길에 끼어들기 구간에서
시속 7km도 안나오는 도로엿습니다.
저의 운전스타일이 잘못되엇는지는 모르겟지만
합류구간에서 절 끼워주거나 반대로 다른 차량들이 합류할때는 한대 한대씩 차례대로 운전하는 스타일이엇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양보해줘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제 생애 가장 운전 험악하게 하는 분이엇습니다
그냥 받으려면 받아라라는 식으로 계속 밀고 들어오시길래 진짜 사이드미러로 볼때 후반휀다에 거의 겹쳐지는 느낌까지 들어서 잠깐 빼놓고 창문열고 끼어들어 죄송하다고 수신호 까지 보내며 들어갓습니다
경차운전 하면서 온갖 무시하는 느낌의 운전스타일은 겪어봣다 생각햇지만
사이드미러로 10초전에 지도 끼어들기 하는걸 본 상태에서 거의 내로남불식으로의 운전 스타일같아 너무 열받아 끄적입니다.
경차 피해의식(?)을 가지고 잇던 터라 가정을 이루고 가족차 하나 장만 해야지 뽐뿌오고 잇엇는데 조금 더 비싼차로 바꾸면 배려를 더 잘해주시려나 하는 착잡한 마음입니다ㅠㅠ
슈퍼카나 전기차 같은 목 젖힘이 없어서 목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상대차량 운전습관이 거지같은거에요~
차때문이 아니고요~
소시오패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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