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어제 겪은일이 어이가 없어 간단하게 적어보께요.
어제 저녁먹으러 가기전 갑자기 조주석 앞바퀴 경고등이 떳음.
서둘러야 해서 긴급출동불러서 바람만 넣고 가려는데 옆구리에 쇳고각이 박혀 바람이 많이샘.
지렁이로 심폐소생 불가하다 하여 반대쪽도 중고로 갈아낀거라 임시로 중고로 끼고 내년에 양쪽다 새로 갈생각으로 바로앞 중고타이어에 전화로 사이즈 확인후 방문.
원하시는 타이어를 골라보라 하며 창고로 안내.
본인들은 브랜드 상관없이 상태에 따라 차등으로 돈을 받는다함.
누가봐도 좋아보이는 미쉐린 타이어 고르니 바로
"아..... 그거는 그가격이 안될것 같아요" 이럼 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그딴소리를...
다른것들중 골라보라더니 맥시스 넥센 밖에 없음 그중엔 지렁이 꽂혀있는게 다수 ... ㅅㅂ
반대쪽 중고타이어 3만원 주고 갈았는데 겨우 고르고골른걸 6마넌 받아쳐먹음 ㅋㅋㅋ
갈길이 바뻐서 그냥 갈았지만 마누라 혼자 갓거나 어리탓으면 바로 눈탱이 맞았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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