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 앞에
월 250벌고 tg380끌고 머 이적저것 쓴 사람입니다..
충고 너무나 고맙고 기분이 나쁘지않네요,..
리플이 너무 많어 감사하면서 이뿌게 따끔하게 인생충고 받겠습니다..
우선 차량은 자랑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사주셨기에
남들은 할부금낼돈+유류비생각하면 그래도 그나마 난 유지가 가능하겠다 싶어서
젠쿱은 죽어도 안된다하고 제네시스380은 너무 비싸서 tg380부모님이 사주신건데..
이걸 팔기가 애매합니다..
첫째
제가 데이트비용 다 쓰는건 아닌데 정말 줄여야겠네요..
이렇게 막쓰다가는 너무나 허무하게 산다는게 리플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자칭구가 6:4정도로 씁니다..^^
이제 단 십만원이라도 줄여야겠습니다..
둘째
적금을 안드는건아닌데 버는수입에 80밖에 적금을 못부으니 이것또한 문제라는걸 몰랐어요
제주위에는 평균 100을 넘겨 적금드는 칭구들이 많치가 않거든요
이제는 100이상 적금들어야겠어요.. 난중에 돈 적금만기되면 보배에서 글올려 우동이라도 몆분한테 쏘겠습니다.
셋째 모텔비 줄여야겠네요.
사람이 사랑하는사람과 일주일은 못있고 그래도 하루라도 같이 있고싶은마음 누구나 같을거예요
그게 말이 5만원이지 한달이면 20만원 일년이면 240만원이네요.. 이제 차에서 즐기고 말아야할듯..농담입니다..ㅜㅜ
무엇보다 장가가는 비용은 개개인차이가 있으니 말은 못하겠지만..
부모님이 해주신다고 하기에 너무 겁없이 막쓴거같네요..보탬이 되지못할망정 이점 반성해야겠어요
월급번듯하게 타면서 보험부터 다른적금까지 아직도 부모님이 내주시고 있어요..ㅜㅜ 참 못된 아들이죠..
그런데 또 선뜻 제가 다 낼테니 다 주세요 하기엔 아직 힘드네요..
리플을 하나 하나 읽다보니 정말 너무 부모님한테 의지만하고 살다가 아무것도 못하겠다는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내년정도에 장가갈듯합니다..
그때는 장가가서는 모든소비를 줄이고 보배형님들처럼 멋지게 수입차 타는분들 부러워하면서 더욱 모아야겠어요..
참 그리고 이런말하기 참 머하지만 자랑하나 할꼐요...
1월달에 연봉협상을 회사 사정으로 미루게되었는데..
3월달에 외국회사랑 합병하면서 연봉이 쪼금 많이 오른다네요..거기에 드디어 "대리"라는 두글자가 명함이 세겨진다네요
열심히 돈썼지만 열심히 회사생활했으니 이제 열심히 살겠습니다..
리플 생각보다 너무많이 욕도없이 따끔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좋은 베틀기 시승 많이 올릴께요..
오늘도 전 칭구들과 모여서 ㄷㄹ ㄱ 하러 갑니다.................
모든 보배형님 아우님들 안전운전하세요..사고나면 마음아퍼요.............^^
간단한 답을 가지고 여기에 찌질하게 고민상담이냐 ㅋㅋ
너 쓰고 싶은대로 쓰고 대신 더 벌어 ~ !
간단한걸 물어보니 ^^
한달 250 벌면 나같은면 자살한다 ^^
이분 대단한분이세요
나라면 이런댓글 절대 못 쓸텐데
전아직두...맘만 앞서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