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08년식 트폼타고있습니다.. 할부는 다 끝난상태구여... 현재나이는 28살이구여..
그냥 평범한 직장다니고있습니다.
가스아닌 휘발유입니다..
근데 요즘 길가다가 K5 지나가는거 멍하니 쳐다보다 사고날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
진짜 미치도록사고싶습니다... 요즘 자금사정도안조아서 통장에 잔고도 없는데...
진짜 미치도록지르고싶습니다...ㅠㅠ
트폼팔고 K5상위급 가격 살려고해보니.. 나중에 살짝 드레스업비용까지 생각해볼때 (드레스업해봐야...휠타야외 잡스킬등등)
NA쪽은 관심이없어서..;;
천만원정도 필요하더군여.... 2년할부넣고 살려고..하는데..
이리저리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멀쩡한 차 놔두고 왜 바꾸냐고 하지말라고하시더군여...
님들이 생각하기에도 제가 미친짓일까여??
또 분명 k5 타고 다니다가 토스카후속나오고 이리저리 신차나오면 또 바꾸고싶은 욕망이들텐데..
그냥 눈감고 지를까여??ㅠㅠ
흰색 k5 진짜.. 이제까지 본 국산중형중.. 미치도록 멋있습니다..ㅠㅠ
태어나서 처음으로 외제차말고 국산차중 이렇게 사고싶은차가 없었어요..
보배선배님들의 조언좀부탁드릴게요...
곤잘롭니다
제이짐대표
경보장치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 사람중 한사람일듯 합니다 .
여유가 된다면 하십시오. 하지만 무리를 해서라도 하시는건 .. 조금 그렇습니다
차량은 연식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데 . 멀쩡한 차를 놓아 두시고
신차로 가신다는건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여유가 있다면 하십시오 .
그게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 할부 넣는다고 달달이 짜증나실듯 하네요
차에대한 환상이 없죠..직업병? ㅋ
하지만, 차를 정말 사랑하고, 새차 나오면 꼭타보고 감성품질을 느끼려고 노력하죠.
시승차 타보시고,, 아~ 그래도 타고싶다!! 하는 마음이 한달 넘어가면 사십시요.
그리고 다시 일에 열중하는게 신상에 좋으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다른차 지르고 싶지만 여의치 못해서 10년째 타고 있습니ㅏㄷ.
중형최강이죠...
참고로 본인연봉6500만원 현대,기아차 13%dc..해서 구입할수있습니다...
현재 아이써리 타고있습니다...드레스업까지 총 2400정도들어갔내요...
현재 빛은 없지만서두..솔직히 연봉 6500도 따뜻하게생활하기가어렵내요...
요즘엔 돈이 돈이아님니다...
한국 사람들이 큰 차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나오는 차들 보니 다 힙은 비대해 보이는것보다 컴팩트 해 보이게 나오던데.
비머 5도 그렇고...
계속 좋은 차는 나오죠. ㅎㅎ
저두 흰색이 잴 이뻐보임..!!
하지만 2둘후 아빠가 되기땀시 무기한 보류중인 1人.....ㅜㅜ
한 3년만더...!!
그후에 바꾸세요..!!
그럼 차한대값 빠집니다..!!
현재 타시는 트폼도 나올때는 꽤 간지 나셨죠?
근데 현재 트폼은 뭡니까,,
고작 택시이미지만 떠오르네요,
좀더 타시다 한단계 윗급으로 가는게 정답일듯요
HG,SM7후속,알페온 줄줄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리고 결혼하시면 차에 대한 가치관도 또 틀려집니다.
저는 요새 그랜드카니발 하이리무진밖에 안들어옴ㅋㅋ
님의 지금차와 K5는 남들이 볼때.. 그차가 그차입니다.
구입하고 몇달만 지나면.. 확연해 집니다.
3년 버티고.. 총알 모아서.. 한단계 높은차 구입하시는것이 현명할듯 합니다..^^
한창 인피 쥐삼칠 , 캐딜락 CTS 에서 이것저것 시승해보고 방황하고
중고라도 집어 올까등 ㅠㅠ 오만 고민을 하다가.... 결국 ES350 고대로
타먹고 있습니다. 원래 다 그래요 ㅠㅠ 그냥 살다보면 잊혀져요
뭐그래요
눈 돌아가지 말입니다... 뭐 그저 그런거죠?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합니다 ㅠ
후회할꺼 그냥 사고 나서 후회하세요.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되면
또 다른 어떤 걸림돌 때문에 못살수도 있습니다.그냥 사고 싶어 미칠때 사버
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사보고 만족하고 할부에 별 어려움이 없다면 정말 다행이고 그게 아니
라면 지금같은 상황이 또 닥칠때는 한번 당해봤으니 다시는 이런맘 안가지실듯!!
이런 저를보고 주위사람들은 차 바꿀때도 되었으니 당장 지르라고 하지만,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새차 월할부금 줄이고, 돈모아서 이자 적게내고사자는 목표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수도승(?)처럼 참고 버텨온끝에 소나타 트폼보다 열배는 멋있는 K5를 부담없이 살 수 있게되었습니다.
참고 인내하면 복이 오더군요.
님도 잘 참고 총알 모으셔서 차후에 K5보다 훨씬 멋있는 새차.. 부담없이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1000만원 투자해서 느끼는 감흥은 좀 아까울거라 생각되네요.
조금 더 버티시고 K5 새로운 파워 트레인 예 2.0직분사 라든지 얹히면
그때 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제차가 더 이뻐보이더라능 ㅋㅋ ...그냥 휠타야 깔쌈한걸로 바꿔주시고 광택한번 내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근데 K5 코엑스전시된차 실내한번 타봤는데 나름 괜찮터라능
..실물이랑 차이가 좀있더군여...앉자마자 든 생각이 " 음~ 조아 " ㅋㅋ
저는 참으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대충 보면 연봉 얼만지 알겠는데...
차만보고 살것도 아니고...
돈아껴서 저축하고 효도하세요.
몇년뒤쯤 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겁니다.
왜 그때 그런생각을 못했을까?..
돈모으셔서 더 좋은차로 가세요~~
그런데 조금만 참으세요..님께서 타는차가 그리 구형도 아니고 같은 2리터급으로 옮겨타봐야 처음에 디자인에만 혹하지만 금세 질리실겁니다,
저도 차를 많이 갈아탄건 아니지만 벌써 5번째 갈아 탔네요.갈아타면서 그래도 재일크게 만족을 시켜주는 부분은 배기량에 있더군요..조금만 참으시고 여유가 생기실때 6기통차량으로 옮겨 가보시는건 어떨까요..k5앞으로 몇달만 있으면 길거리에 널려있을겁니다.나쁘다는건 아니구요...너무 희소성이 없다는거죠..자주보다보면 질리시는날이 올겁니다 ^^
좀 지나고 hg나오면 또 생각 바뀌실듯 ㅋ
중형차 논쟁에 전혀 관심이 가질않게 될겁니다
ㅋㅋㅋ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실속'을 차리시길 바랍니다. 맘대로 하면서 텅빈 지갑을 바라보는 것보다는, 좀 참으면서 점점 채워져가는 지갑을 바라보며 뿌듯해지는 게 어떠실런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전 결혼 1년이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아반테 3년 되었구요..
갈아탈까 생각중인데요..^^ 결혼후 사업이 예전보다 잘되다보니(월 1천 이상은 되네요.) 더욱 눈이가더라구요
집도 하나 있긴해서 더욱 맘이 가는 상태였지만.. 결국 마음은 접었습니다..
음..편의사양들이며 외관 모습은 그야말로 20~30초반이 타기엔 환상의 차일꺼
같습니다.. 물론 부르조아 분들은 이대목 제외구요...^^
하지만.. 미래를 보기로 했습니다.. 3년된차 타이어 새거 하나 새로 갈고 얼라이먼트
갈아주고 손세차 맡겨주니.. ㅎㅎㅎ 이거 완전 K10 이 되었네요...
마음이 뒤숭숭하면 세차도 열심히 한번 해보세요.. 제차가 새차가 되어있을거랍니다.
그냥 참으세요.. 한표..!! 그리고 저는 세상에서 이자 내는걸 제일 아까워 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혹시나 산다면 캐피탈 보다는 마이너스 통장을 쓰시길...
지금 YF 보세요..관심 가져주는 사람 있나요? 국산 중형차들은 그냥 택시차량일 뿐입니다.
그냥 지금 타시는 소나타 쭈욱 타시기 바랍니다.
생각해보면 지금 k5산다고해도 점점 좋은차들 많이나올텐데 차바꿀적당한 시기까진
그냥 타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신차사고 좀 허덕일때 오래된 연식의 차를 신호대기때 멍하니 보면서 저차주는 할부값,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라고 부러움의 시선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해서 사는차는 결코 님의 사랑을 오랬동안 받지 못하고 천덕꾸러기로 전락할 가능성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차도 좋은차니 관리를 잘 해주면 더 이뻐보이지 않을까요? 기름만 넣어주면 되니....ㅎㅎ
그런데 구입할 여건이 안되었죠..
그러다 k5이 나왔는데.. 정말 포르테 쿠페 이후로 처음 구입 충동이 일어나더라구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
이게 무한루프가 될듯 하다는 겁니다.
좀 더 있음 더 이쁜거.. 멋진것.. 성능 좋은것...
그 시기는... 구입 여건이 충족되었을 때 입니다.
내 구입여건이 되었을때도 분명 더 멋진 차가 나올것이라는 것이라는 희망이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