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낮에는 오픈할 생각 꿈에도 못하고 저녁때에만 가끔씩 열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좋네요... 역시 제주에서 컨버터블은 진리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평화로를 뚜껑열고 부메스터로 음악 들으면서 달리는데... 세상이 다 내 것 같습니다..
물론 두껑을 닫아도 승차감 훌륭하고 기능 많고 내부도 생각보다 넓어
세컨카가 아닌 당당히 메인카로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다만 세차할 시간이 없어서... 지저분해서 좀 미안하네요...;;)
앞으로 가끔씩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모두 아이폰 X 로 찍었습니다.. 클릭하면 사진이 많이 커집니다...^^)
세단만큼은 아니지만 180 cm 이하 성인 타기에도 무리가 없다는...
카시트 장착해도 널널합니다...
패밀리카 용도로도 쓸 수 있는 컨버터블이라는... ^^
차도 좋지만 제주에서의
여유로운 카라이프가 더 부럽네요
요즘엔 퇴근할 무렵에 아직 어둡지 않으면서 선선해져서 뚜껑열고 다니기 좋지만
이제 가을, 겨울이 되면 해도 빨리 지고 추워져서 오히려 뚜따할 일이 줄어들 것 같네요...;;
근데 겨울되면 피항오는 중국어선때문에 경계근무 지원가는 해안초소가 근처에 있었는데 그게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ㅠ
군복무시엔 좋은 경치고 뭐고 없죠.... ^^;
나쁜 중국놈들
제주는 봄꽃 흐드러지는 4월과 억새가 넘실거리는 11월이 가장 오픈하기 좋을 때입니다... ^^
그 사이에 얼마나 좋은 차들이 나올지 지켜봐야죠...
앞으로도 제주에서의 오픈 생활 종종 올려보겠습니다... ^^
차주분도 멋있을꺼야 ㅋㅋ
다만 뚜따하고 100 km/h 이상으로 달리면 창문 올리는게 확실히 낫긴 합니다... ^^;
다만 딜러 재량의 프로모션 약간과 기존 차량 매입 관련 할인이 약간 있었습니다.. (얼마 안돼요..;;)
여론을 의식해 꽤 강하게 통제하고 있는 느낌...
보통 아기랑타면 뒷자리에 엄마랑 같이타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신지?
지금 나이에선 엄마는 뒷자리에 안타도 되고 아이들이 뒷자리를 너무나도 편안해합니다..
(뚜껑 닫으면 더 안락한 느낌이 드나봐요..)
물론 와이프도 뒷자리에 안자가는 건 힘들지 않습니다. 타고 내릴 때가 좀 힘들어서 그렇죠...;;
아, 제주도 못간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 가고싶다 ㅜㅜ
그 때가 제주가 가장 아름다울 때입니다...
폰카 많이 좋아졌지만 역시 한계는 있어요..
컨버터블은 벤츠가 가장 맘에 듭니다..
재력 있으신 분들이 은퇴 후 제주에 내려와 정착한 경우도 꽤 되고...
영어교육도시가 생기면서 국제학교에 아이들 보내시는 분들이 내려와계신 경우가 또 꽤 됩니다...
제 경우는 자영업을 좀 하고 있고요...
배기음은 그다지 없습니다. 컨버터블임에도 차 자체는 그냥 조용하고 정숙한 6기통 가솔린 세단 그 자체입니다..;;
다음에는 미러리스로 찍어보려고요.,.. ^^
(데세랄은 팔아버렸...;;)
얼마전 서울 다녀왔는데 서울이 제주보다 더 습하고 덥더군요...;;
차도 이쁘고 사진도 이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배경도 멋있고 차는 더 멋있고
감사합니다... ^^
블랙 시트가 아니라 블랙-레드의 투톤 조합입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네요...;;
(예전 게시물에 내부랑 시트 사진이 있습니다 ㅋ)
근데 난민 조심하세요
인성과,품위가 상당하실듯...........차는 너무 부럽습니다!
작년2번 혼자가서 등산했는데...올해도 가볼 생각입니다!
산방산 정상에서의 풍경이 제주 제 1경이라고 합니다... ^^
저도 언젠가는 꼭 올라가보고 싶다는...
제주분이시네요..
저는 동쪽으로 다녀서 볼기회는 없겠지만 멋집니다..
귤농사해서 저런차는 ㅠㅠ...
농사지으시는 분들도 좋은 차 많이 타시더라고요... ^^
같은 제주도민이시라니 반갑습니다... ^^
그냥 직화구이 됩니다...;;
퇴근할 때 좀 선선하고 미세먼지 적을 때 열면 그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갑니다... ^^
저는 아직 솔로라서 2인승 하드탑 컨버 타고 다니는데,은근 불편하더라구요
다음차는 E까블 가고싶네요~ㅎㅎ
4인승 까브리는 아무래도 운동성이나 승차감이 세단같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데 아이들이 있는 유부남이라 로드스터는 써드카가 아니라면 살 수 없겠더군요... T T
저에 로망을 실현 하시고 있어서
엄청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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