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북한산 비봉능선을 타고
비봉으로 내려가고 있었음.
약 오후 6시 정도 된 시점임.
내려가다 길을 잘 못 들었음.
하산길에서 탐방로를 벗어나 산 뒤쪽으로 돌아간거임
거기 길이 좀 애매함.
누군가 급하게 응가 처리한 휴지도 나불가리고 있었음.
멀리서 보니 나무 뒤에 뭐가 움직이고 있었음.
멧돼지인가..?하는데
잘 보니 아저씨가 땅 쪽을 보며 선채로
아줌마 등에서 열심히 본능적인 운동을 하고 있었음.
헠.. 하는 순간 나의 인기척에
중년부부(?)가 화들짝 놀래면서 허겁지겁
옷을 주워 입기.시작했슴.
그제서야 눈치까고 부러워 죽겠슴.
거시기를 할까요.. 집에서도 안할텐데
백퍼불륜ㅋㅋ
대실이라도 해서 씻고하지..
거시기를 할까요.. 집에서도 안할텐데
백퍼불륜ㅋㅋ
빵 터지고 갑니당~~~
ㅋㅋㅋㅋ
옛날 한강 주차장 야간에 들어가고
나올땐 라이트 끄는게 매너이듯 ㅋㅋㅋㅋ
무슨 좀비처럼 차속에서 벌떡벌떡 놀래 일어남 ~
군대에서 기도비닉 안배웠소?
산악회에서 만난 불륜입니다
단둘이 산에 가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주작)이 아닌것을 되라!증거를 되라!ㅋ
벽대고하면 벽치기~ 계곡에서하면~~
꽤 있나보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