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응원하는 마음 + 어릴적부터 좋아했던 브랜드라 신차 뽑고
사업소와 정비소에서 학을 떼고 이젠 두번다시 안 살거에요.
불굴의 기업, 마케팅도 좋고 차도 가격치고 참 만족스러운데
이 사업소와 정비소가 깨끗히 말아먹음 ㅋ
차구매에 대한 후회와 멍청한 소비와 '이돈씨'를 스스로 깨달음
근데 이걸 내 차가 주는게 아니라 사업소와 정비소가 줌
앞에서 살겠다 노 젖는데 뒤에서 대놓고 드릴로 배 뚫는 느낌
감가도 어찌나 크던지 ㄷㄷㄷ
신차로 사서 타본 사람은 생각보다 괜찮은 차라 하고
고쳐본 사람은 다신 안산다 하는 이상한 브랜드 ㅋㅋ
그래서 중고로 어디서 써금한거 싼맛에 사온 사람은
인터넷상에서 욕만하다 하루를 다 보내는거에요.
부품도 없고..기술도 없고..못 고치고..
무엇보다 정비사가 일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음
오래 해야지!!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 경력쌓고 빨리 다른 곳 가야지...'
자꾸 뭐가 안된다고함. 예약 차가 많고, 부품이 없고
정비사가 없고, 오전이라 힘들고, 오후라서 힘들고
그냥 자꾸 힘듬.
다른 제조사도 크게 다르지 않다만 여긴 좀 특별히 강했어요.
현기는 그래도 고쳐주고, 쉐보레는 나름 만족했음(신차 비교)
외제 탈 때는 사업소 가면 기분까지 좋아져서 나왔음
여긴 보증기간 남은 상태로 사업소가도 기분 나빠서 왔음.
막 억울하고 화나고 차가 아픈데 내가 참아야됨.
애증의 쌍용...그래도 부활해서 참 기특하고 좋지만
이쯤에서 사업소, 정비소 제발 손한번 되길.
4천 가량 쓰고 3년 가까이 고생했는데 이정돈 말 할 수 있잖아요.
일 잘하고 많이 해봐야 나만 손해고 오늘 하루만..
내일만 어떻게든
이번주만 지나가라
이런마인드의 정비사들이 문제입니다..
열심히 해봐야 월급은 똑같고 열심히 해봐야 같은 월급 받고 일 더 많이 하는것밖에 안되는듯요..
그만큼 내 몸 내관절 상하는거고..
저도 여러번 현타오고 무기력해진적도 많지만
그래도 저는 맡은바 일은 제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뭐 결과는 일폭탄이지만요..
(수리기 작성으로 나름 보배형님들한테 위로받음..)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제일
제일 제일 중요한건 회사나 기업이나 정비소나..
정비인력,시설,환경 따윈 신경도 안쓰고있다는 점입니다..
일 잘하고 많이 해봐야 나만 손해고 오늘 하루만..
내일만 어떻게든
이번주만 지나가라
이런마인드의 정비사들이 문제입니다..
열심히 해봐야 월급은 똑같고 열심히 해봐야 같은 월급 받고 일 더 많이 하는것밖에 안되는듯요..
그만큼 내 몸 내관절 상하는거고..
저도 여러번 현타오고 무기력해진적도 많지만
그래도 저는 맡은바 일은 제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일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뭐 결과는 일폭탄이지만요..
(수리기 작성으로 나름 보배형님들한테 위로받음..)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제일
제일 제일 중요한건 회사나 기업이나 정비소나..
정비인력,시설,환경 따윈 신경도 안쓰고있다는 점입니다..
보증 끝나서 가봐요
싹다 고쳐줍니다.
돈받고
정말 공감합니다.
보증기간 전에는 이 핑계 저 핑계
교환까지는 아니다.
보증기간 지나면 바로 유상 수리!
튼튼해서 사기는 했지만
소비자 손에 의해 완성되는 차!
본회사의 마인드가 그대로 전해지는거죠...
하기사 법이 판결이 소비자가 이길수없는구조이니...
회사들은 당연히 배쨀수있는것이지요...
입법 사법을 바꾸지 않고
회사에 도덕적인 행동을 하라 하는건
어린아이 달래는격이지요...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곳이지 도덕추구가
아니에요...
물론 도덕적이면 좋은건 당연한것이지만요...
2900cc 엔진에 인젝터가 하자...
리콜쌍용이라는 카페에서 국토부랑 조사를 함...
국토부에서 결함이다 판정했는데... 리콜을 안함...
이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쌍용에서 부상 수리 해주고...
모르는 사람은... 새거 120... 재생 70에 유상수리 해줌...
그리고 정비비용이 안내받은 금액과 달라서 따지니...
자기네들도 이윤을 내야 하는 회사이고...
정비 비용은 쌍용과는 상관없이 자기네들이 정하는거라...
직영 사업소랑 가격이 틀리다고 당당히 말하던 사업소 사장이 생각나네요...
이런 글들을 검색해서 보겠지만
윗 댓글중에 말씀하신대로
월급을 주고 받는대로만 하게되는 시스템인지라 변화가 쉽지 않겠지요
사업소가 아니고 일반 서비스프라자는 당연히 사장님이 함께 수리하고 정비하겠지만
아래 직원분들은 서비스마인드 자체가 없이 어디 공업사에서 데리고 와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되려 쌍용 힘든걸 알고 사장에게 반협박식으로 근무태만을 하니 쉬운부분은 아니겠네요
고객만족도를 위해 서비스프라자를 없애고 사업소만 하게되면
고객이 as대기시간은 더 늘어날테고 위치도 도심에만 있으면 외제차 회사랑 별다를바 없어지니
고심이 크겠습니다
대부분 견인차가 렉스턴 스포츠? 라고 기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근데 수리비도 너무 비싸고 기술도 없고 부품도 없고
완전 쓰레기라고 말하더라구요
원래 쌍용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만.. 참 현기가 판치는 세상에 아쉽기는 하네요...
공기업이고,대기업이고 직통연결 전화가 없습니다.
다 아웃소싱 고객센터에요.
뭐 내용전달되는거 없습니다.
이것부터 뜯어고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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