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부사관에게는 경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직 장교에게만 경례를 붙이게 되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부사관에게는 경례하지만, 병들끼리는 경례하지 못하는것이 규율이죠.
하지만 한국군은 자기보다 계급이 높으면, 아니 계급 정도가 아니라 한달먼저 들어온 선임에게도 경례를 붙이죠.
이렇듯, 한국군은 서로에 대한 인사 자체가 경례이다보니, 경례를 너무 자주하고요
같이 훈련받는 미군들이 한국군이 하도 경례를 많이 하니까
자기들이 동맹군 상사에게 어디까지 경례를 해야하는지...햇깔려 한다고도 합니다
일상의 인사처럼 경례를 하는 한국군은 상대를 존중해준다는 면에서는 좋지만
너무 경례를 자주하다보니, 경례자체를 많이 가벼워지는 느낌이고요
하지만 그렇게 자주함에도 불구하고, 간혹 고참병이나 부사관이 하사나 소위에게 경례를 하지않아
보기가 민망할 때도 있습니다
미군의 경우 경례는 절도있는 의식으로 여겨서, 장교가 경례를 받으면
칼같이 답례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군은 경례를 받아도, 고개만 까딱이거나 손이나 한번 드는 정도로 스쳐갈때가 많죠
우리나라도 이제는 좀 절도있는 경례문화가 정착이 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한민국군대 자체가 일제시대황군 잔재가남아있어서 악습이많아서 그런겁니다
애초 경례라는거 자체가 중세시대 기사들이 투구뚜껑열어서
자기 얼굴을 드러내는 기사도에서 시작한건데
굳이 뭐가 맞다 아니다 왈가왈부할 상황은 아니라봐요
이거슨... 솥에 넣으면 안된다!!! 못 먹는 떵개다~ ㅋㅋㅋ 텨텨텨~
가지가지하네 증말
어느나라 군대건 짬밥대우는 다 합니다.
미군은 주한미8군사령부 주임원사 이취임식때 특별한 용무가 없는한 별4개 주한미군사령관도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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