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00 카브리올레... 이제 출고한지 2개월 되었네요...
제주 역시 폭염 속에서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며칠 전부터 저녁에 제법 선선해지네요... (그대로 28도 정도이지만)
한낮에는 절대 못열고 저녁 퇴근할 때나 좀 흐린 날에만 간간히 열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젠 조금 뻔뻔해져서 뚜따하고 음악 켜놓고 달리기....도 하고 있네요... (죄다 걸그룹 노래...;;)
어차피 도심으로는 잘 안다니는지라...
제주에서의 뚜따 생활 사진 몇 장 더 올려봅니다... ^^
(사진들은 아이폰 X 와 올림푸스 미러리스가 수고해줬습니다... 클릭하면 꽤 볼만한 사진들도 있습니다... ^^)
뚜껑 닫은 모습도 좀 올려봅니다... ^^
비올때 소프트탑 차량을 타고다니면 참 운치있습니다...
숲속에서 텐트치고 야영하는 느낌...
걸그룹 여자친구의 여름비 를 들으며 감성충만 드라이빙을 즐겨봅니다... ^^;
세컨카와 함께.... ^^
(세컨카는 와이프가 주로 아이들 태우고 다니는데 덩치가 너무 커서 5개월 후 방출 예정이지만
역시 클래스답게 승차감은 더 좋습니다... 아깝긴 하지만 주차 스트레스가 심해 좀더 작은 SUV 로
빠꾸려고요... T T 6만 km 넘게 타도록 한 번도 잔고장이 안난... 자기가 렉서스인줄 아는 별종(?)입니다..)
흑간지 RRS 방출해야 한다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크기도 그렇고 관리가 확실히 힘듭니다...)
공간과 시트포지션, 에어서스 세팅 등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고
E클래스는 아무래도 S클래스와 차별을 두기 위해 진동이나 소음, 승차감 등에서 조정을 한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실제로 예전에 시승하고 다닐 때에도 가솔린인 CLS400 보다 디젤인 S350d 가 더 조용하고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안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도 너무 멋지네요~~
추천은 필수ㅋ
전 운이 좀 더 많았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저는 재랜코 타는 동안 문제 안 일으켰다길래요 ㅎ ㅎ ㅎ
표현이 멋지시네요... ^^
(오래 기다리기 싫어서 기본형 골랐더니...)
죽기전에 탈 수 있을런지..너무 멋있다 잔짜...
언젠가는 꼭 타시게 될겁니다... ^^
그래도 조합은 괜찮겠지요? ^^
나중에 사진찍으러 가볼까 해서요.
들불놀이 할 때 아니면 사람도 차도 없어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시간 되시면 꼭 올라가보세요... 특히 해질녁에..
평생 잊지못할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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