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실종 신고 함 -> 경찰이 차량번호 추적해서 쏘카에 정보제공 요청 -> 영장 없다고 거부 -> 다음날 영장 제시 -> 담당자 부재라고 2차 거부(지연) -> 그 다음날 정보 제공...그 사이에 아동은 성폭행 당함.
쏘카의 더러운 변명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신속하게 수사에 협조하지 못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신속하게 수사에 협조하지 못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신속하게 수사에 협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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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께 유아 실종 신고 접수를 받은 경찰을 차량 번호를 추적한 결과, 용의자를 특정하고 인적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쏘카에 정보제공을 요청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영장이 없어 불가능하다"며 정보 제공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이 돼서야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쏘카에 제시했다. 그럼에도 쏘카는 "담당자가 부재중"이라며 정보 제공을 재차 미뤘고, 결국 사건 발생 이틀 뒤인 지난 8일에야 용의자 정보를 경찰에 넘겼다.
그 사이 피해 아동은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는 지난 6일 오후 8시께 발생했고, 경찰은 그보다 1시간30분 앞선 오후 6시30분께 쏘카에 연락했다.
이에 대해 피해 아동 부모는 "쏘카의 늑장 대처로 범행을 막지 못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2100933208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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