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현재 운동접었고 가해자는 현재 수도권 K리그 구단에서 뛰고 있네요.
고교때 가해자가 프리킥 연습한다고 피해자를 열중쉬어 자세로 세워놓고 급소로 집중적으로 공을 날려서 다쳤다고. 정확히 어떻게 다친 건 피해자가 얘길 안해줘서 모르겠는데 가해자 가족이 적극 합의에 응해줘서 치료받고 부모가 용서를 빌어서 용서해준걸로. 피해자가 운동 그만둔 건 대학 졸업후에 불러주는 데가 없어서 선수 접음.
체육계에 알게 모르게 학폭 많을 듯. 이참에 확실히 털고 갔으면..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도 중학교때 필드하키 하다가 선배한테 스틱으로 허리 잘못맞고 금가서 운동접고 몇년동안 개고생 했습니다
그 당시 운동부는 감독 코치한테 맞는건 일상이죠
맨날 궁디가 시퍼런 나이키가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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