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팬 볼보가 최대 4기통 엔진 밖에 없다니요..... 최근 라인업들만 그렇지요.. 시대를 풍미한, 명기 중 명기였던 v8 4.4 도 (야마하 공급) 볼보의 대표적인 엔진입니다. 리스폰스부터 내구성까지 그 당시 300마력 40토크 이상의 탑클래스 엔진이었습니다. S80, 심지어 xc90에까지 적용되어 한 시대 풍미한 엔진입니다. 국내에서도 이전 세대 AMG/M, Saab Dinan 등과 박빙의 달리기 능력을 경쟁하였던..... 즉, 오히려 다운사이징 이전에는 무척 다양한 엔진 라인업이 있었지요. '다운사이징 이전부터 계에에에속 4 기통은' 절대. never. 아니었습니다. (s80 v8 또한 잠시 보유했던 오너가 씁니다.) 오히려 s80 v8이 당시 같이 보유했던 마세라티콰포, 360모데나 보다 박력있는 이그조스트 사운드가 일품이었다면 믿으시려나.. 하체 쇽업이 약해서 문제였다면 문제랄까.. NA AMG 모델들 못지 않은 주행질감, 안정감, 넘치는 힘 등... 현 시점의 볼보 모델들이 볼보 '기술력'의 한계점, 리밋이 아니랍니다.
@내팬 죄송은요 무슨... 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볼보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그 밸류를 잃었는지 (혹은 아시아권역에서 대중화? 에 성공한 것인지도) 씁쓸하기도 하지요. 예전 AWD 근간을 둔 v8 모델들에 비하면 요즘의 4기통 엔진들은 ‘효율성’ ‘경제성’ 측면에서 월등해진 것은 사실이나 직접 운전해보면 아...... 하는 아쉬움이 먼저 앞선다고 해야 하나요... 간이 전혀 안된 맹탕 같은... 폴스타 정도 되어야 예전 고성능 개체들의 감성이 조금이나마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이해는 가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아쉽지요.. 지극히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xc90 모델 같은 경우는 특히 v8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생각 밖에.. 막상 xc90 T8 모델도 주행 시 느낌은 마치 레인지로버 벨라 2.0 정도? 저속 주행시 정숙하지만 <-> 지금과 같은 정숙함을 원하면 더 밟지 마세요 슬로우 슬로우 ~ 워워 하고 강제하는 듯 한 느낌.. 이래저래 많이 아쉬운 브랜드가 되어버렸습니다.
t8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이번에 XC40에 들어갈 3기통 개발한게 다고
다운사이징 이전부터 계에에에속 4기통으로 차들 굴렸던 회사라 어떻게 보면 다운사이징의 시초죠
우리가 언제 실내한번 보겠소?
자랑 많이 해도 됩니더
시승시에 T6 풀악셀 했는데 300마력급으로 잘 나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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