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원짜리 일러스트 가능한 아줌마를 찾는데 있을리가.....(최저시급 계산해도 그런 월급으로는....)
결국 그런 사람 없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오전과 오후 일부 시간에만 도와주는 걸로 하고 100만원+a를 받기로......
하지만 a를 받아본적은 없음....
그리고 작년 말부터 100만원 알바비도 밀리기 시작....
힘들다고 대출 나오면 정리해준다해서....뭐....그냥 기다려보자 했는데....
딸을 데리고 오더니 일러스트 배우는 중이니 잘 봐달라 하길래 뭐 어느정도 되면 나와야겠다 생각했는데
어제 다 할줄 안다고 인수인계 해달라고 하더군요.(원래 음악정공)
그래서 뭐 저도 시원하게 사장님에게 따님이 이제 할줄 아신다니까 사장님 더 부담스러워 지기전에
그만두겠다 말해놓고 정산하자고 하니....
밀린 월급이 뭐가 있냐?
30만원 준것도 한달 알바비냐?
그렇다네요.(니가 한게 뭐있냐는 말에....배신감은 들었으나....)
힘들때 도와줬더니 별.....말도 안되는.....
어제 바로 때려치우고 철수.....
그런데 저녁부터 지인들로 부터 3명이 각각 간판, 현수막 주문이 직접 연락오는데.....
기존에 일하던 사장한테 일을 줄수도 없고.....(지인들은 네가 원하는데서 출력 제작하라고함)
게다 원래 직업은 대형 사진이나 고해상도 출력물을 출력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역시 건당 1천만원짜리 출력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문제는 위약금 및 유출시 배상액이 10억?(살다살다 별 이상한 요청에....)
갑짜기 어제 오후부터 저녁에 일어난 일이라.....밤새 잠도 못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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