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계약직으로 취직했습니다
01년생 올해21살 자원해서 18개월 잘 다녀온다 하여
2박3일 짧은여행하구서 출근하는거 보고 방금집에왔어요
가기전 흑염소탕 먹고싶다하여 후루룩
또 가는길 할아버지 보고싶다하여 대전현충원에 할아버지 뵙고 강릉으로 출발
강릉에서 실컷 먹고 마시고 놀다가
포항으로 출발
코로나 시국인지라 차에서 못내리고 아들만 내리고 입소하였습니다 울아들 하는말 저 국가가 주는월급 잘받고 잘먹고 열심히 일하며 진정한 남자가 되어 퇴사하겠답니다
저도 울아들 자랑스럽습니다
어떤놈들은 안갈려고 수단과 방법 안가리며 빠저 나가고
띠다가 개나 줘야 할것들
아들! 사랑해♡
미국 대학 입학전, 고등학교 자퇴로 인해서, 중졸 학력미달로 4급 공익근무로 판정나고, 미국 공대 합격후 병무청에 합격 증명서를 직접 제출하여, 2급 현역으로 변경했네요. 왜 바꿨냐고 물어보니, 본인의 신념과 맞는 방식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 아들이 이제 곧 군대를 간다고 하니, 저 역시 마음이 아프지만, 부모로서 자식을 믿고 보내줘야 겠죠?ㅠㅠ 훌륭하신 부모님밑에서 성장하신, 자제 분이 건강히 잘 다녀오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또 겨울.
이제 봄이라지만 군대는 봄이 봄이 아니죠. 추울 때 가는 만큼 건강 조심하고 잘 지내고 계약직 마무리 잘 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게 효도입니다
56번사진에 있어요 울아들
동기겠네요ㅋㅋ
남자분들은 의무 군복무..참 힘들지만
그래도 남자들만의 자부심이 있으니
대한민국 남자분들 화이팅하시고
군복무 잘하시길 바랍니다~~
약 25년전 먼저 포항에서 있던 아저씨가...
평생직장
멋진아들을 두셔서 부럽습니다.
울아들 지금 고3인데..군복무에 대해 부정적이라..
아빠로서의 맘이 안타깝습니다.
어찌하먼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간다는 친구들 두명더 데리고 ㅋ ㅋ ㅋ
다들 자부심으로 평생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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