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중고차 구매했는데 기존에 썬팅이 전면15, 측면 15, 후면5로 되어있었던 것 같은데
전면은 정말 비오는날 밤 중부내륙고속도로 주행하다가 죽을 뻔해서 바로 제거해버렸고
측면도 맑은 날은 괜찮은데 어두운 지하주차장, 어둑한 골목길에선 어둡다라는 느낌을 받긴했는데
참고 참으려다가 나중에 사고나서 깽값 물어내는 것 보단 나을 거 같아서 시공했는데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뜨거운건 내년 봄여름되어봐야 알겠지만 오늘같은 경우 조금 따스하긴 하네요.
버택스600으로 49만원에 끝냈습니다.
이로서 전차주 흔적 지워버리기~
(이전 3M CM 15)
(현재 버택스600 30)
ㅎㄷㄷㄷ
전면 30 측후 15 3m 작업했던게 쓰레기였단걸 알았죠... 엄청 차이많이나는...
35% 투과율이 100이라는 숫자에서 65%를 가려준다는말과 같은 의미.
100중에서 35만 보이는데 아무런 지장 없고 똑같다??
100중에서 15만 보이는데 아무런 지장 없다??
투시능력자도 아니고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15%면 스키장에서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렌즈 투과율임. 블랙 렌즈의 경우 10%도 있긴 합니다만..
야간에도 안전하려면 50%정도의 투과율 수치여야 어두운 곳에서 시인이 될까말까한 정도.
못해도 40%는 되어야 한다는거죠.
지나다니면서 지하주차장 입구 천장에 갈색으로 된 PC판들이 30%언저리의 투과율 수치이고, 녹색이나 파란색으로 된 PC판이 40% 언저리의 제품들입니다.
가끔 사람들이 얼굴 가리고 다니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썬캡 제품의 투과율이 15% 언저리의 투과율임. 그런데도 15% 썬팅(틴팅)으로도 잘보인다?? 존중합니다;;
15%는 너무 어둡고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도 지키고 싶다하시면 30~40% 선에서 타협을 보시고 난 밤눈 어둡다 하시면 50% 이상 투과율로 선택하세요.
30~40% 투과율로 작업해놓고보면 너무 잘보인다 싶으시겠지만 그래야만 나와 타인의 안전이 보장됩니다.
중고로 업어온 차 몇%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어두워요;;
재작업 하고 싶은데 비용도 비싼데 5개월 타는 동안 고장나서 수리한 비용만 250에 소모품 교체 비용까지 300이 넘어서 재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썬팅집에서 15% 잘보인다 30% 잘보인다는말은 사용하던 필름 계속 사용하고 싶단 말과 같은 말 아닌가요?
40% 50% 필름은 쓰는 사람이 없어서 잘 팔리지도 않으니 잘 팔리는 필름 팔려는 영업 수단 중 하나일 뿐이지 않을까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봅니다.
현재는 전면은 썬팅 안할생각이고, 측면1열은 30, 2열은 15, 후면은 30했는데 이전보단 잘 보이고 특히 후면은 블랙박스 화질이 달라지더라구요~
원래 마음같아서는 1열 50, 2열 15, 후면 35로 하고싶었는데 이 50이 등급을 올려야 있더라구요.. ㅠㅠ
좀더 더운게 정상이고 밖에서 차안이 어느정도 보여야 정상인데 언제부터 그걸 다 선팅으로 카바하는게 당연시 되버렸는데
아마 법적으로도 정확하게 명문시 되있는데 단속을 안하고 있을따름일 거에요. 모르긴 몰라도 썬팅때문에 안나도 될사고
안죽어도 될 사망같은거 상당히 많았을 거라 봐요.
밤에 안보여요 특히 비오는 밤은 진짜 안보여요
저도 조만간 다시 재시공 할려고 합니다
아주 쾌적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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