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페미 등등 사람들이 현 정부를 욕 할 때
저는 정부 비판 한번도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박근혜가 저지른 일이 워낙에 커서
박근혜 정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으니까요 ~
근데 이번에 백신접종 하면서 40대 간호조무사가
사지마비 됐는데 정부에선 나 몰라라 하네요
남편이 올린 국민청원 글을 봤는데 남인 저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당사자들은 오죽 할까 싶습니다 ..
백신을 정부에서 만든게 아니라 정부를 비판 해야 하는지는 애매 합니다만
정부를 믿고 백신 맞으라고 해서 맞은 것 뿐인데
사람이 그렇게 됐으면 책임을 져야지
무슨 이런 일만 생기면 인과관계 없다는 말만 하고 ..
인간적으로 너무 서운 하네요
병원비라도 내주면 좋을텐데요 ㅠ
물론 범사회적 으로 부작용을 고려 해도
공공의 이익과 안녕을 위해 백신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은
공감 합니다만
누가 언제 어디서 백신 부작용 으로 피눈물 흘릴지 모르는 상황 에서 국민들을 등한시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내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가 저 사람은 죽어도 돼 나랑 상관 없어
이런 마인드는 안됩니다 ㅠㅠ
정부 비판 한다고 뭐라 하시지 마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 하니까
다들 국민청원 동의 한번씩만 해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돈 아까워서 돈 주기 싫어서 그 놈의 돈돈돈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 외면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여기에 글 적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
넋두리 해 봤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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