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판매차종 Enviro200 베이스로 제작
400kWh 중국 CATL사 LFP배터리 장착
사진 : Alexander Dennis
영국의 버스 전문 생산기업 NFI 그룹의 자회사인 알렉산더 데니스(Alexander Dennis)는 2025년 출시예정인 Enviro200EV 버스를 공개했다.
Enviro200EV 버스는 영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Enviro200을 베이스로 제작됐으며 저배출 차량의 특성을 그대로 녹여냈다.
길이는 9.9m, 10.9m, 11.7m이며, 차폭은 2.47m로 각각 최대 33~43개의 좌석이 장착돼 11.7m 차량의 최대 수용 승객은 92명에 달한다고 알렉산더 데니스 측은 설명했다. 현재 영국에서 제공되는 비슷한 길이와 사양의 다른 차종보다 최대 22명의 승객이 더 많고, 1~2개의 휠체어 공간도 확보된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은 Enviro200EV의 쉽게 접근 가능한 저상 공간을 극대화한 반면, 중량 설계에 비해 휠 침입을 감소해 승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각 차량 길이에 대해 만은 수의 좌석과 높은 총 승객 수용 인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차량 내부는 따뜻한 색조와 독특한 스타일 라인, 개선된 표면 마감으로 산뜻한 느낌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중국 CATL 400kWh LFP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최대 1.4GWh의 보증 가능한 에너지 처리량을 제공한다.
사진 : Alexander Dennis
사진 : Alexander Den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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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국산배터리도 불이 나긴 하지만 영국산버스 수입하려고 해도 운반물류비용 때문에 감히 엄두도 못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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