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으로 핸들을 다돌린 상황에서 1m 못 가고
뒤에서 달려오는 차랑 쌍방 사고가 났습니다.
시골 외길 사고인지라 보험으로 수리 하였는데
400정도 나왔네요 ㄷㄷ
운전석 앞바퀴 부분이 휘어서 렉카로 떠서 갔는데
수리 후 2달정도 지났는데
원래 핸들링 느낌이 아니라 공업사에 전화했더니
한쪽만 부품이 새거라 그럴 거랍니다.
차가 유압식이라 무거운 맛에 타던 차인데
돌아가는 느낌이 mdps 느낌이 좀 난달까..
제 다른 차는 카니발인데 전혀 달랐는데
요즘은 두 차량이 비슷할 때가 있습니다.
사고 났을 때 핸들이 좌측으로
돌아가서 똑바로 안 돌아오더라구요.
그때 차를 살살 몰아보니 핸들이 낭창낭창 거렸는데
지금도 약간 그 느낌이 비슷합니다.
공업사에 뭐라고 말해야 다시 좀 봐줄까요?
뭐 새부품이라서 그렇다. 타이어 바꾸면 달라진다.
이러는데 ...제가 이차를 좋아해서 이차만 두대째 타고있는데
그런적 없었거든요 ㅡㅡ
(우산 없어서 불쌍하게 비 맞은분 입니다..신고하지마세요)
(그냥 건전하게 집청소 하는 사진입니다..신고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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