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운전면허증 재발급신청한걸 수령하러
OO경찰서 민원실에 방문했습니다.
입구에서 정면에 공익요원께서 앉아계셨고
체온측정과 출입자명부도 작성해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당연히 해야하는거라서 하는 찰나에
공익요원분의 왼쪽 허벅지위에 태블릿PC가 있었는데
게임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오토로 돌리는 게임같아보였어요.
서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이 앞서서 그랬는지 썩 보기 좋진 않더군요.
차마 민원을 넣자니 또 당사자가 징계를 먹거나 하는 마음에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각자 맡은 일엔 최선을 다했음 하는 마음에
꼰대같이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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