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 부탁 받고 고민 중 인데(차량 관련 지식 전무한 60대)
지방이라 이동을 위해 차량이 필요한데
총 예산은 400만원 인데 제 생각에는 그 가격대 차량이면
차라리 300만원 짜리 구입해서 기본 수리비용 100만원 잡는게 나을것 같아서 물색 중인데
키로수는 전부 13년식 이후 15만 전후에 본네트 제외 판넬 교환 2장 이하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후보는 SM7 뉴아트2.3 / YF쏘나타 / 말리부 8세대 / 스파크 / 모닝 인데
하나 같이 고질병이 좀 있어서 차라리 모닝이나 스파크를 사서 기본 수리 해서 타면 제일 괜찮아 보이는데
경차는 위험해서 싫다고만 합니다(운전을 잘하는편은 아님)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분이 아니라서 지속적으로 고장나면 감당 못하실분이라 고민 입니다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액센트는 좀 비싸고 아반떼hd가 제일 나을 거 같은데
저도 주변에 초보들 추천해줄 때 아반떼hd 얘기 해주거든요
키로수 얼마 안 된 차도 많고 10만 넘는 차량 정비는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오일류 타이어 겉벨트 세트만 해주니까 잘 타고 다니더라구요
그가격에 사고유무 따질것도 없고
걍 트폼이나 HD TG 적당한거 사서 퍼지면 버리고
그렇게 타는게 나을듯요
세금 보험료도 있어야죠
원하는 조건은 없어요
그리고 이런 차들은 300만원도 과하고 150만원 언더에서 보세요. 사고고 지랄이고 이 가격대에서는 멀쩡한 차도 폐차를 가기 때문에 무의미하니까 대충 타시고, 주행거리 또한 20만km 안된 차들은 성능비가 비싸서 딜러들이 그 비용까지 받아내려고 합니다. 그러니 아싸리 20만km 넘긴 차를 보시는게 싸게 구하는데에는 더 좋습니다.
수리비생각하면 현기차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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