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부터 통장회원이긴 했는데 뭐 사실 하는 것도, 활동도 없는 ㅜㅜ
그래도 나중에 내가 죽으면 (많지도 않겠지만) 유산을 나눠 남겨줘야지 생각하는 곳 중의 하나였는데
오늘 너무 맘이 상해서, 내가 이럴때는 이런 곳은 얼마나 힘이 빠질까 싶어 간식 조금 보냈어요.
안그래도 올해 그동안 후원하던 NGO에 한달에 한 곳씩 간식보내기를 하던 차라 이번달 계산에 넣고는 있었는데
욱해서 월급날을 못 기다리고 질렀어요.
-내게는 카드가 있숴!!
혼자 하는 응원이라 액수도 적고 물품도 적지만 그래도 마음은 아시겠지요.
드러운 세월, 드러운 판새들, 우리가 날마다 지기만 하겠어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보배드림 여러분께도 (마음만. 응???) 성심당 빵 하나씩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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