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혼밥하는거 진심으로 아무렇지도 않은데[10]
생각해보니까
내새끼랑 와이프님이랑
밥먹는게 혼밥하는거보다 더 좋긴하네요
특히 혼술의경우
마음 맞는 사람이랑 먹으면 더좋음
결론
혼밥이 더 좋다는 경우는
주변에 친밀도가 낮은 사람만 있을 경우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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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혼자 닥치고 티비랑 마시는게 더 좋....
순수하게 내가 한턱 쏜다고 해도 얻어먹으면 다시 사야 한다는(꼭 안쏘더라도)느낌이라 꺼려 하는듯.
혼자서 밖에서 혼술. 혼밥 하는 것도 왠지 궁상 맞고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하는 편인데 이게 버릇이 되다 보니 왠지 나자신에게 인색해 지는거 같음.
분위기 좋은 식당 맛있는 맛집 뷰 좋은 카페를 가고 싶어도 같이 가자고 쉽게 손내밀고 연락할 사람이 잘 없어짐
팬더믹 이후 바뀐 우리 일상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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