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만 쳐나보다가, 맨날 뺏김.
답은 카카오임. 카카오는 바로바로 리프레싱 됨.ㅋㅋ
녹색 잔여수량 딱 뜨면 바로 광클.
14일 오후 3시 접종 / 15분간 대기후, 회사에서 업무봄...(바로 회사 앞에서 접종했음.ㅋㅋ)
바로 타이레놀 사서, 상비약으로 가방에 넣음.(한시간쫌 지나니 조금 어지러움/ 팔은 조금씩 욱씬거림)
동료들과 식사하고, 귀가 , 이때가 오후 10시.... 겁나서 타이레놀 두알 먹고, 유로 2020 보다가 편히 잠들었음. 이때 체온 36.8도
새벽 6시 눈뜸.... 어디 아픈곳 없나.. 정신을 가다듬고 살폈음..... 팔이 어제보다 조금더 욱씬거림... 체온 36.5도..... (뭐지.....?)
본인 기저 질환?
1. 독감주사 절대 안 맞음
2. 탈모땜에, 다모다트 먹음.(프로페시아도 함께 바름...ㅠ.ㅠ)
3. 급성 괴사성 췌장염으로 췌장 1/3 날라감(죽다 살았음).... 계속 약 먹고 있음
4. 췌장염으로 고생할때, 신장에 암 발견(2기), 로봇수술로 제거후 항암은 의미 없어서 그냥 지켜보고 있음(다행이 전이 없고..... 추적 관찰중 ㅠ.ㅠ 5년간 해야함)
5. 이상 지지혈증(TG가 1200 넘어서 췌장염 왔다고함.... 현재 320이지만, 200이하로 떨어뜨려야 함....ㅠ.ㅠ)
이게 다임.....(걍 언데드임....ㅠ.ㅠ)
여튼 케바케인듯... 팔 조금 욱신거리는거 말고는 팔돌리기 가능함.
열?...... 냉혈동물인가? 온도가 크진않지만 자꾸 떨어짐...ㅠ.ㅠ 정신은 완전 말짱함........ 다시 20대 된 기분임...(참고로 40중반..ㅠ.ㅠ)
여튼 겁 먹지 말고, 기회 되면 걍 다들 맞으삼.....!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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