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KIA EV3 시승소감

장점

1. 주파수 감응형 댐퍼로 인한 승차감이 말이안됨. 진짜 이거만으로도 앞열 2명의 승차감은 보장됨, 후열은 안 앉아봐서 모르겠지만... 앞 2열의 승차감은 이가격대에서 절대 다른차들이 보일수 없는 수준임.

2. 이 가격대 차량중 이 정도 충전 속도면 거의 상급임.

3. 실내 디자인도 버튼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기존의 내연>전기 유저들을 배려한 배치라서 매우 괜찮아보임

(물론 전기>전기면 별로일수도 있을듯?)

4. 스탠기준 3500이라고하면, 정말 괜찮은 수준임.

단점

1. 컵홀더 위치 별로

2. 중앙 분리 거치대 자리 아쉬움, 컵홀더랑 바꿧어야 했음

3. UI는 많이 좋아져서 레거시중 꽤 상급이지만, 뭐랄까... 과락 겨우 면한 수준같음. 확실히 UI는 중국/테슬라가 워낙 뛰어나서리...

유예

시간부족으로 ADAS는 못했음. 주파수 감응형 댐퍼가 너무 좋아서 이것저것 이부분만 테스트하느라 못함.

그만큼 강렬한 부분이었음.

종합평가

전기차 유지비, 연료비 고려하면 2000만원이상 차량 구매하실거면 이게 나음.

과장 아주 조금 보태면 벤츠 C클이 생각나는 승차감이었음. 운전질감도 그렇고...

장거리 좀 뛰시면 롱레 사시고... 출퇴근 비중이 차량 사용비중에 70%이상이시면 스탠으로 충분한듯?

찾아보니 스탠과 롱레가 편의사항에서 엄청난 차이는 안나는것 같음.

그냥 EV3를 보니 진짜 KIA가 미친거 같음.

중국차들이 뭐 한국을 점령한다?

EV3부터 이겨야 할듯...

물론 시작가가 비싸니 그런말 할수도 있는데... EV3는 돈값을 하는거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