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고급 차량들이 주차칸 두칸먹기 하는 경우가 많죠...
평소에 마트에 가거나...주차차량들이 즐비한 대형몰...별로 감정 없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저희 회사 건물 지하주차장에 차들이 조금씩 늘어나더니...
컨설팅 회사 하나 입주하고부터...차량들이 그 시간에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평소에 주차만큼은 널럴하게 했었는데...
그 컨설팅회사 교육일정 하나 공지나서 엘리베이터에 붙으면 그 일정동안은
정말 주차난이죠...
일정 나면 지하 3층부터는 그냥 수입차 전시장 되는 꼴인데...
고급차량들도 전부 빼곡히 붙어서 주차를 하고.하는데...
유독 아우디차량 한대만...아주 독보적입니다.
주차공간 가운데...장애인주차칸을 만들지 않고...그냥 2대를 주차하는 공간이 있어요..
다른 층엔 모두 이 주차칸이 장애인 주차칸이니 한칸이 얼마나 넓은지는 상상이
가능하겠죠...
여기 4대를 주차해도 될만한 공간인데...
이 공간은 떡하니 중앙에 세우고 매번 그렇게 세우더군요...
오늘 오후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다들 한마디씩 하더라구요...뭐 예상가능한 그런
이야기들이죠...
우연히 오늘 면상을 봤습니다.
그냥 찌질하게 보이는 면상......
내일도 일정이던데 내일은 뭐라도 써붙혀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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