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케파가 골짝 내려오던 날 왠만하면 경적 안 누르는데 얌체 운전하는 차량이 있어서 크락션을 눌렀는데 이거 소리가 이상하더군요.
이제 겨우 만키로 운행한 차량이 뭐 문제있겠어 하고 골짝 도착 후 오늘 혹시 몰라서 확인해보니 혼이 하나가 나갔네요.
설마 벌써 이럴리가...하고 찾아보니 cn7아반떼, 로보캅 그랜저, dl3, 그 외 기타 등등 요즘 현기 차량들 혼이 거이 소모품 수준으로 교환하신 분들이 많더군요.
문제가 원래는 범퍼를 내려야 되는 작업인데 범퍼 내렸다가 벌어지고 여기저기 도장까지고 문제 생겼다는 글도 많네요.
좀 빨리 망가졌으면 전에 범퍼 하단 몰딩 기스 살짝 나서 교환하려고 범퍼 내렸을 때 바꾸는건데ㄷㄷ
대부분 습한 날에 갑자기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하고 1년 동안에 2번 바꾸신 분들도 찾아보니 많네요.
일 하면서 뭐 신차들도 혼 가끔은 망가지는 경우보기는 했지만 이래저래 찾아보니 뭔가 조금 문제가 있기는한가 봅니다.
저희 형 차량 엘쏘는 10년이 지나도 멀쩡하고 많은 분들의 잦은 고장 원인으로 생각하는 장착 모양을 찾아보니 사진 처럼 나팔관이 화살표 모양으로 되어 있더군요.
(여태까지 자차 운행하면서 혼 나간거 저도 처음입니다)
근대 요즘 혼 잘 나간다는 차량들은 구조가 양쪽 레일 하단부 앞에 양쪽에 하나씩 장착되어 있고 나팔관이 바퀴쪽을 향해서 누워있는 상태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수분 유입+예전 차량 처럼 나팔관이 밑으로 향해있지 않아서 수분이 배출 되지 않아서 고장난다는 추정이 많네요.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이지만 조심성 없이 작업하는거 싫어서 그냥 제 차는 보증 기간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는 아예 들어가지를 않습니다.
(차량 출고 받은 첫 날에 SBW 스위치 사이 비닐 낀채로 조립 되서 다 뜯었던적이...)
이번주에 형 차량도 수리할거 엄청 많은데 제 차량까지 망가지고 귀찮네요.
어제도 댓글은 안 남겼지만 국게 추천 요정으로써 수 많은 글에 추천을 눌렀습니다.
머리때문에 기분도 꿀꿀하고 발로그 뺨대기 후려치는 어깨를 위해 어깨 좀 가루 될 정도로 부숴 붜리고 씻고 좀 쉬어야 겠습니다.
모든 국게 회원분들 차량 고장 없이 오래오래 잘 타셨으면 좋겠고 VIP님은 기변 욕구를 한번 잘 참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아삼공을 받아야하는 입장이고 이미 약속을 해주셨죠.
모든 차량이 다는 아니지만 찾아보니 빈도수가 정말 엄청나더군요.
저는 혼 잘 나가는 문제 오늘 알았습니다.
그래서 장착 브라켓 변형 시켜서 나팔관 방향 밑으로 내려보려고 합니다.
다다밍 짤 부탁 드립니다.
브라켓 꺽어서 아래로 가야 수분유입안되서 특히 세차시에
에쿠스 혼 다이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예전 K3 초기형 혼 소리같기도하고 소리가 귀여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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