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브레끼액 교환할때 저런거 없이
그냥 패달을 주구장창 밟아서 뺐는데
이젠 늙어서 무릎도 시리고 해서 질렀습니다.
혼자서 보충하고 밟고 빼고 다 할려면 바쁘기도 하고요.
저건 자동으로 빠지는 만큼 보충이 되고
(사실 이건 집에서도 1분만에 뚝딱 만들 수준)
브레끼액을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진 않지만
컴프레서가 고생을 할뿐 내 무릎은 편안하고..
리저브탱크에 압력으로 밀어넣는 물건도 있는데
그런건 불량이 있거나 제대로 밀착이 안되면
브레끼액을 사발팔방 뿜어댈 부작용이 있고
가격도 더 비싸서 패스를 했습니다.
단골 셀프정비소에 장비가 있기도 한데
좀 시원찮아 보여서 하나 질렀네요.
11,000원이나 썼습니다..+_+
끝.
님 씻고 오시면 관장 해드립니다.
얼른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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