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블 첫글을 억울한 사연으로 쓰네요...
최근 블박으로 담배꽁초 투척 신고로 인해.. 조심조심하고 있는 와중에..
스티커님이 오셨습니다.
그동안은 아무 죄책감 없이 불법투기를 해왔었기 때문에 반성의 의미로,, 그냥 내려고 합니다.
허나 해당일자는.. 제가.. 불법투기를 금하고 담배꽁초는 무조건 회수하기 생활을 시작한지
시간이 어느덧 흘러 몸에 습관되어 있는 아주 착실하게 보내는 날중에 하루였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담배를 피고...
운전중에 바카스병에 털기 힘드니.. 창밖으로 털었습니다...
불똥을 손꾸락으로 탁탁 털었습니다.
주행중엔 안털고.. 정차중에만 텁니다...
그러고 꽁초는 회수해서 바카스병이나 아님 조수석 바닥에 그냥 버립니다...
이렇게 습관이 되어 있는 저에게 스티커가 날라온거보면,....
담뱃불털다가 그런거 같습니다..
이제 조수석에 세숫대야에 물받아놓고 거기다 담배를 버릴랍니다....
세상 드럽고 치사해서 그렇게 할랍니다...
그 자리에서 담배 꽁초 손에 들고 있는거 보여 주고 바닦에 불똥 저거 다 타면 담배재 인데 왜 그러느냐 라고 하니
상품권 취소 해주더이다..
쿨하고 겸허하게 ..
괜히 기분나쁜거 티내고 글쓸때 비꽈서 쓰면..
바로 태클 들어오는곳이 보배인듯..
댓글 20개 안쪽에 태클 걸린다에 .... 내 ... 손모가지를 ...
제발 ~!
정차중에 흘려 버렸는데.. 뒷차에서 쌍욕을~~퍼붓더라구요~
물버린것도 죄가 된다면~되겠지만.. 방사능오염수를 버린것도 아니고~
암튼... 큰싸움 내기 싫어서 쌩깟음
정차중이던, 주행중이던 창문열고 터는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차안에 재털이라는건 차제조사에서 장식용으로 달아놓은건가봅니다...
스티커날아왔군요
말로만듣던 상품권ㅋㅋ
10년전쯤 구아방 타고다닐때 다른차에서 날아온 담배 불똥이 운전석으로 들어와
등이 뜨끈했습니다.
땀이나서 그런줄알고 가다 신호등에 섰는데 엉덩이가 뜨겁습니다.
네.. 담배불똥이 날아들어와서 등에 가죽시트를 태우고 퓨마츄리닝(그당시 유행이였음)이 구멍이 나고
것도 모자라 아래로 떨어져 꺼져가며 엉덩이쪽 시트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블박이 생긴이후론 담배꽁초 버리는사람 5번정도 신고했네요.
담배 불똥 튕기지 마세요.
최소한 담배 불똥을 버려야 신고가 가능한가요
담배꽁초는 당연히 신고가 가능한걸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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