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와이프랑 모 마켓에 갔습니다~
주차장이라 할순 없지만 마트옆 공터에 2대자리가 있더군요~점원도 그곳에 대라고 햇는데
왠 캠리차량이 떡하니 1.5대 자리 차지하고 바로 앞으로 들어가더니 사라지더군요~
어이거 없어 몇바퀴 돌다가 그냥 옆에 바짝 붙여 대자 하고 힘들게 차를 대고 내리면서 문콕생길가 조심조심 문은 손가락으로 가드하고 겨우 내렸습니다~ 힘들게 내리고 나가는데 그 캠리 차주가 오더군요~
나가실건가요? 물어봤습니다~
그차 나가면 다시 대려구요~
그러더니 슥 오더니 문콕이 있는지 없는지 계속 살피네요~
그러더니 어떻게 내렸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차를 이렇게 대놔서 힘들게 댔는데 알아서 잘 내렸다
문콕없었으니 빨리 차빼라고~ 혼자 다 차지하고 이게뭐냐고 했더니
한번 야리더니 가더이다~
하아 남 불편하게 한건 생각도 안하고 오자마자 문콕확인하고~
물론 당연한 걱정이겠지만 애초에 지가 차를 그리 좆같이 안댔으면 되는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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