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35살 남자입니다.
이것 저것 일도 하고, 공부를 병행하다가 올해는 아예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험이 90일 정도 남았는데..집중이 참 안되네요..
특히 저는 옛날 사람인지라 책을 눈으로 보고 읽고, 간단히 메모장에 적고 하는 스타일인데
독서실에 가면 요즘 학생들 및 성인들을 형광펜, 삼색볼펜, 샤프볼펜 따깍따각..
하도 신경이 거슬려서 여러 군데 옮겼는데 6군데 정도 이동했는데 꼭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참고 할려고 해도..신경이 거슬려서 다시 옮기고, 또 옮기고..
휴..나이먹고..뭐하는 짓인지..자괴감이 들다가..
눈팅만 하던 보배드림에 하소연 겸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집에서는 잘 안되고...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망할 딸깍소리들..ㅠㅠ
지금은 보배 오면 아니되오~
그 날이 올까요 ㅠㅠ
뭐든 시작하는 그때가 가장 빠른거라더군요.
힘내세요!
담배피지말고, 술묵지밀고, 여자만나지말고 요3개만 지키면 올해안에 무조건 붙을꺼에요
90일 힘내요!!!!!
할수있다!!!!
에휴 밥은 먹고 다니는지...
요즘은 카페식으로 되어있는곳도 많던데 그런곳도 분위기한번 보세요
근데 90일이시면 문풀하셔야 될 타이밍 아닐까요?
영어랑 국어는 매일 1시간이상씩 하고 국사 나머지 2과목은 문풀하셔야할듯 합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 모자를수도있어요
60일정도 남았을때는 시간재고 omr입력하는거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문풀하세요
모의고사문제집 사서 풀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차에서 2번이나 낙방하니..참 갈수록 더 심해지긴 하네요..망할 귀가 문제네요 ㅠ
공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님이 쓰신 글에 있는 문장을 보고 말씀 드린것이오니 오해는 마시고 참고하세요.
휴식시간에 머리 식힐겸 보십시오.
니가 공부하러 독서실 가서 옆에서 딸칵이는 소리에 집중을 못한다면 그건 넌 공부할 의지가 없는거여(6곳이나...)
왜그런지 말해줄까? 너도 알고 있는건데
너 독서실가서 보배나 이어폰끼고 유튜브가서 들어봐 딸칵소리가 나냐? 안나지 왜?
잼있으니깐 니가 집중하니깐 소리가 안들려
알면서 핑계를 대는거지 아 난 열심히 공부할려는데 옆에년놈들이 시끄럽게해서 공부가 안되네...
이어폰끼고있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잔잔한 음악 들으면서 공부해 핑계대지말고
그리고 나중에 합격 후기 올라오길 바랄게
90일만 열심히 해라 말로만이 아니고 35이면 적지않은 나인데 이 악물고해야지
공부할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제 모습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네 좋은 답변 감사드리구요 나중에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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