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씁니다.
얼마전 타던차를 동생주고 출퇴근용으로 지인에게
100 주고 받은 sm520v를 타고 다니는데요...
오래된차라 별거없이 출퇴근이나 하자했는데
타다보니 생각보다?? 괘않네요.
01년식 24만에 택시 부활입니다.
전 차주이던 지인이 이걸 소장용으로 내부 올수리하고
외장 손볼라고 하다가 저에게 넘긴거라더군요.
조용하고 엔진소리 좋고 ....
점점 맘에 들어서 외장에 돈좀 들여볼까 하는데
아직 고민중입니다 ㅎㅎ(생각보다 많이 든다는...)
다들 자기차 소개로 신차를 많이 해주시든데
늙은차 아직 현역으로 잘뛰고 있다는 인증이네요 ㅎㅎ
혹시 부산에 제차 이쁘게 잘만들어줄
믿을만한데가 있을까용??
부산은 벚꽃이 만개해서 너무 이쁩니다
명지쪽에서 출퇴근하는데 매일 꽃길 드라이브를 하네요 ㅎ
변덕스런 봄날씨에 감기 조심들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그거랑 비교하면 뭔가 다른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에어컨이 안나와서 정비소 가야합니다..ㅎㅎㅎ
아직 쌩쌩
잔고장 없는걸로 유명하죠~~
다만 기름게이지가 내려가는게 보인다능ㅠㅠ
동호회 알아보시면 쉽습니다
저는 99년 520 인데 고장이 안나서 기변을 못하고있어요
10년간 소모품 교환외에
한번도 고장으로 센타에 가본적이 없는 단단한 차 명차 입니다
저는 차로 폼 잡을 일이 없으니 계속 소장 하고 싶습니다
동호회 같은곳은 찾을수가 없드라고요...
감천카 센터라는 말씀이시죠..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공유좀 해요~
온도내리시고 auto 누르심 콘프레샤 붙으실겁니다~
훨 이쁘네요
아는지인도 고장은 안나지만
연비이야길 하더군요
아껴서잘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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