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땐 팔에 통증(이건 다 있는거라) 외 약간의 미열만 있어서 타이레놀 2알로 끝났습니다.
2차땐
접종 1일차 (어깨 통증 + 약간의 미열 + 약간의 무기력감)
어깨 통증은 1차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미열이 있긴한데 타이레놀을 미리 먹어서 그런지 1차때 보단 괜찮습니다.
무기력감이라기 보단 약간의 오한과 온몸의 근육이 반응와서 그런지 피로감이 좀 있습니다.
접종 1일차에 약간 열이 오르길래 일단 타이레놀은 1일차에만 먹었습니다.(2알)
접종 2일차(허리 통증)
1일차 피로감으로 1일차에 잠을 좀 많이 잤는데, 잠을 많이자면 허리가 평소에도 아파서 그냥 그런줄 알고 넘겼습니다.
접종 3일차(어깨 통증)
새벽부터 잠을 못잘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누우면 너무 아파서 앉아서 거의 날을 새다 시피 했습니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그냥 버텼는데,
오전 10시쯤 안되겠다 싶어 구글링을 해봤더니
부작용 이라기 보다는 면역 반응이 근육통으로 심하게 올수 있다합니다.
전문적인 용어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결론은 타이레놀 먹어라 입니다.
타이레놀 2알 먹었더니 10분후 바로 효과 나오더라고요.
타이레놀을 열이 날때만 먹어야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도 몸에 근육통이 생기기 시작한다 싶으면 바로 타이레놀 드세요
저처럼 무지해서 그냥 버티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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