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8월? 9월쯤 경주 펜션이 도마위에 올랐을때
뒷따르던 글 중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이다 등등의 글을 읽고
올해 초 다녀왔던 펜션이 떠올라 아무 생각없이 국민신문고에 신고? 를
했습니다. 그렇게 잊혀져 가던중 어제 세청에서 연락이 왔네요
성함이랑 투숙한 날짜, 입금날짜등 확인차 전화드렸다구요
별 생각없이 사실대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저의 정보가 업장쪽으로 넘어간다. 그래야만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진다길래..
불안불안하면서 알겠다고 했죠...
그리고 몇 분 지나지않고서 펜션에서 연락왔네요ㅡㅡ
왜 신고했냐
기분나쁘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있던 제가 죄 지은것도 아닌데 이게 모지 싶더라구요
태도를 바꿔 같이 한마디 했는데...
아 어제 저녁 한숨도 못자고 앵간히 신경쓰이네요ㅠㅠ
연락처 등록만하면 개인신상 알아내는게 그리 어려운일도 아닌데..
혹여나 무슨 일 생기지 않겠지요??ㅠㅠ
무통장 입금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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