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정신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영업준비하고 와보니 많은 보배회원님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관심과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또 일일이 답글 못달아 드린점 죄송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의견을 보고 경찰서 가서 신고를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관심과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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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배민을 통해 주문이 새벽 1시 정도 현장결제 카드로 들어와서 조리를 하고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카드를 잃어버렸다 계좌이체 하고싶은데 점검중이라 3시에 이체하겠다  해서

조금 이상했지만  주소 알고 직접 배송 해주면 문제 없을줄 알고 배달원 부르지 않고 

와이프가 직접 배달 해줬습니다 (제가 갔어야했는데 와이프가 요리를 못합니다)

그런데 다음날에도 돈이 안들어와서 전화해보니 착신 금지 시켜놨더군요 ~

다음날 찾아가서 벨누르니까 나이 10대후반정도에 어린 x이 나와서

제가 왜 음식값을 안주냐고 따졌습니다 

어린x은 자기는 모르는일이라고 발뻄하더군요

(와이프는 얼굴은 알고있어서 같이 갔어야했는데 그러지못한게 좀 아쉽습니다 )

 선배가 시켜먹고 안준거 같다고 지금 배달일 하고있으니 오는데로 입금하라고 한다고 해서 

새벽2시가 넘었고 얼굴도 보고 입금 얘기 한다고 해서 믿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배달 일하는 사람이 그랬다는게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tv에서 보면 배달거지에 당한 기사는 봤어도 배달기사가 배달거지 이건 못들어봤거든요

(삼만몇천원 그냥 포기 할려고 생각도했는데 같은 업종에서 서로 윈윈해야하는 사람이 그랬다는게 용서가안되네요)

며칠이 지나도 입금 안하길래 몇번 찾아가서 벨 누르고 문 두드려봐도 응답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원룸 인지라 건물주 전화번호가 있어서 이사간건 아닌가 해서 한번 전화 해봤습니다 

 전화 해보니 그 x들어온지 한달 좀 넘었는데 한달 월세도 안내고 있다고 건물주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우편물을 보니 보호관찰 .. 이런게 보이더라고 사람 잘못들인거 같다고 하면서 계약자 성함과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보니까 음식시켜먹은 번호랑 틀려서 전화해봤습니다 

 통화가됐고 음식값얘기하니 화내면서   자신은 그집에 안산다 계약만 해줬을 뿐이고 후배가 살고있다  ?

왜 나한테 전화해서 그러냐  그집에 살고있는 후배한테 연락해서 바로 전화 주라고하겠다  ?

어이없기도 하고 뭐 거짓말만 하는거 같지만 그래도 전화를 끊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반복 통화 후에

 후배라는 x 하고 통화 하게 됬는데 본인는 서울에 취직하러 왔다 ?

그집에는 소년원 갔다온 후배가 있다 ?

불쌍한 후배라 자신이 그돈 주겠다 ?

 계좌 불러줬지만 역시나 입금은 안되고 

서로 핑계를 대면서 계속 말안되는 거짓말만 늘어놓고있네요

후로는 둘다 전화가 안되고있는 상태입니다

보배 고수님들 

이 x들 빅엿 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

알고 있는건 이름 주소 전화번호 입니다

저 같은 피해자 안생기게  배민에는 착신금지 되있는 전화번호로 현장결제 막아논게 제가 할수있는 전부였네요 

어린x들 거짓말에 며칠을 놀아난걸 생각하면 정말 화가 많이납니다 

자영업자 특히 저처럼 배달음식 하시는사장님 많은 노하우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조금 흥분한 상태 또 영업중에 글을 쓰느라 두서가 없네요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