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장 마치고 16일 입국 해서
내일까지 자가격리 하는 일정이니 하루 남은 셈 이네요.
어제 받은 PCR검사 결과 이상 없음으로 나와
예정대로 내일은 집으로...
집근처 숙소에 (에어비엔비로 얻음) 기거 하면서
배달음식과 와이프가 넣어주는 사식으로 잘 버텨왔네요.
강남구에서 보내준 것으로는
체온계,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 스프레이, 그리고 쓰레기 봉투 하나가 전부 입니다.
작년에 지인을 통해 듣기로는
각종 먹을거리 넣어 준다고 하던데 강남구가 다른건지 그동안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하여튼,
TV, 아이패드, 노트북, 책 몇권 (와이프 배달) 으로 이래 저래 지내다 보니
무료하지 않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시차적응 문제가 있어서 하루에 2시간 정도는 낮잠을 잔다는...
환기 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더니 비가 살짝 내리고 있네요.
1월에 비라니...
내일이면 진정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니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점심은
잡탕밥을 시켜 볼까 합니다. @@
아침은 설렁탕 완식 했습니다.
점심을 맛나게 먹어야 하는 미션이 @@
기대 했는데. ㅋ
해외입국자가 워낙 많아져서 그런건지.
받는게 당연한건 아니라 그러려니 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유산슬밥은 주재료가 해삼과 버섯이고
잡탕밥은 해산물이 다양하다는.
왜 이름이 잡탕밥인지 이해는 안됩니다만.
가격은 둘다 17,000 이네요.
겁나 비싸다는. 이런 때 먹어봐야죠. ㅋ
토닥토닥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괜찮아요.
배달이 워낙 잘 되니. ㅋ
잡탕밥 좋네요 bb
고생하셨습니다 ^^
다른건 메뉴뿐이죠 ^^
맛점 하세요.
브라질 출장 맛사지 받아 보고 싶네요.
ㅋㅋㅋ
정해진 기간이니 참을만 하네요.
다행이 원룸이 아니라 더 그런가 봅니다. ㅋ
내집도 이리 힘든데....감옥가면..ㄷㄷㄷ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택근무 보다는 어느 면에서 낫네요.
근무를 안하니. ㅋ
감옥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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