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아파트구요 한라인에 양쪽 두집 총 2라인에 네집인 아파트 한동입니다
제가 703호 사는데 803호는 성인만 살아서 뛰는 애들이 없어요
그런데 미친듯이 뛰는 소리가 들립니다. 9층엔 애들이 사는데9층 소리가 7층까지 들리는건 아니죠?
아니면 802호나 804호일까요? 신기하면서 원인을 못찾으니 하소연 할수가 없네요ㅜㅜ
만약 802호에서 소리가 나는거라면 702호는 왜 참고만 있을까요? 우리집은 죽을맛인데ㅜㅜ
바로 위층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니 어쩜 좋나요? 802호 804호 903호 다 찾아봐야 하나요?ㅜㅜ
윗집은 쿵쾅쿵쾅.. 옆집은 개..
진짜 짜증납니다.. 피아노 소리 지금도 들려요.. 2월에 이사가니 참지요..
이웃집들 다 지지 친다던데요.
아래아래집 죽을맛이라 신경쇠약에 정신병원까지다니고 두번이나 이사보냄 ㅋㅋ 대단한 또라이들임
바로아래집 애들뛰는 소리에 짜증이 난답니다,,즉 진동이 위아래로 울립니다
라멘식 구조인가 뭔가가 유달리 진동이 옆으로 안퍼지고 위아래로 퍼집니다,,,,
예전 복도식은(성냥갑 처럼 쭉 진아파트) 진동이 옆으로 퍼져서 그나마 들한데
1층에 2가구나 4가구가 배치되 있고 비교적 대형평형 50평 이상인 아파트들은 진동이 위아래로 울립니다
바로 윗집일 확률이 99%.
거실에서 시작하여 다른 방으로 옮겨 가면서 소음과 진동의 강도를 측정하면
윗집인지 아니면 위의 옆집인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소음과 진동시 밖에 나가 각 층의 베란다를 통해 누가 뛰는지 알 수도 있을 것.
저희 윗집엔 노부부가 살고 계십니다. 이제 5년된 아파트고요..고요하고 좋습니다.
저희 또한 너무 고요한 신혼생활 중이라 밑에 집도 복 받으신거겠죠.
근데 2주 전부터 윗집에 난리가 납니다. 방학이니 손자들 놀러 왔을꺼야..라고 맘을 추스리고 있는데..
아...이건 뭐..초저녁 괜찮다가 밤 10~새벽1시까지 뛰네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어제 인터폰 ㄱㄱㄱㄱ 생까주시네요.
콘크리트벽 말고 석고 벽 있죠? 거기에 귀를 대고 있으면 윗집 말소리까지 들리네요..
16층은 아닌거 같고요..
요즘 짓는 아파트들의 최대 단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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