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월욜날 아침부터 짜증나서 몇글자 끄적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려 즐차장에 가보니 차 4대를 밀어야 제 차를 뺄
수 있더군요. 한대씩 밀기 시작함..아방이..익스..스타렉스....
마지막이 뉴코란도..근데 이게 문제였음..바닥이 약간 파여있어
밀어도 차가 안나감..혼자 생쇼하다 지나가던 분 잡고 부탁해서
도와달라고함.그분 우측 저 좌측에 서서 밀기시작 ..
후미등 모서리에 있던 손에서 파삭! 소리가 남.덴장 후미등 깨짐
차주한테 저나하고 확인 시키고 차나 빼달라고 했더니 차키 안
가져옴..ㅡㅡ;; 또 둘이 밀기시작...
후미등교환 80000원 문자 왔네요.계좌번호와..
같은동에 사는 사람이라 보내줄거지만 이럴경우 제가 다 부담인가요?
8만원에서 20%~30프로 협의하여서 빼시구 그 나머지 금액 주세요~
머 어쩔수없이 드리시겠지만..
그래도 한말씀은 하세여..
돈 입금하고 입금 전화드리면서
"제가 이번엔 다 드립니다..
그러나 다음에 혹시나 이런일 발생되면..
그땐 차주님께서도 어느정도 감안하셔야합니다.."
웃으면서 말씀하시고 마무리 지으시는게 속편하실거같구요.
상대방또한 주의할거 같아여..
뭔 손으로 밀었는데 뽀개지는차가 다있냥ㅡㅡ;;
어느날 아침 출근하던 와이프가 전화가 옵니다.
2중주차 밀다가 뒷차에 부딛쳤다고 ~나가서보니 어딘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전화 했습니다. 남자가 나오더니 이따가 견적서 보내드릴게요 ~하더니 쌩 다시 들어가더군요~
그러더니 범퍼 교체비 45만원 청구~열톤나 죽겟지만 어쩔수 없이 줬습니다.
같은 라인 살더군요~공업사 도색하는 사람이고~
더 성질 나더군요~ㅠㅠ
절보고 위안삼으시라 경험담 적어요`ㅠㅠ 몇년전 일인데 또 울화가 치미네요~ㅠ
쌍용 사업소에서 갈았나요?
말하는 사가지 보소
윗분 댓글 그렇게 다시면 안될텐데... 보배 무서운데...ㄷㄷ;;;
그렇다고 밀기도 그렇고..
그냥 이중주차는 최대한 안하는 쪽으로 해야 하는데 주차 공간은 좁고..;;
이중주차 한사람의 잘못도 있지만... 가만있는 차를 밀어서 깨진게 책임이 더 크니뭐.... 어쩔수없을듯 해요
아..짜증나시겠네...
한겨울 아침에 이중주차 한거 미는게 얼마나 짜증나는데... 지 하나 편하자고 이중주차 하는넘들 진짜 짜증나죠... 그냥 전화해서 빼라고 하는게 좋아요. 나와서 지랄하면 그넘보고 지차 밀라고 하면 되고요~
무조건 전화해서 차 빼달라 하세요... 이중주차 운전자가 그냥 밀어서
나가세요 말하면 이 상황 꼭 말씀하시고 못한다고 말하세요...
진짜 제가 봐도 똥밟았네요 ㅠㅠ
그냥 좋게 넘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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