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여기가 어딘지 아실겁니다.
구리실내체육관 앞 내리막길입니다.
실내체육관 건너편으로는 동방아파트가 있지요.
근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얌체같은 쓰레기 개택이 저기다가 차를 세웠더군요.
전 처음에 고장차량인가 해서 자세히 보니까 사이드미러가 접혀있더라구요.
개택이 불법주정차를 한 저 곳은 동방아파트로 들어가는 입주민 차량들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좌회전 차선입니다.
다른 차량들은 문제없이 잘 지나갔지만 이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사진에 찍힌 장소는 정각사 입구 버스정류장입니다.
아차산 등산로 입구 바로 앞이지요.
개택 한 대가 저기에 차를 세우고 운전자는 마치 자기 주차자리인 것 처럼 차 문을 잠그고 주유소 안으로 유유히 사라지시더군요.
여기는 왕복 6차선 도로인데 오른쪽 3차선의 3분의2 정도를 차지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교통뭉화랑 법이 조금 더 강화되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통법이 허술해서 김여사 김사장 개택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무개념 인간들 때문에 다른 친절한 택시기사님들까지 욕먹는 겁니다.
이러지 맙시다.
도로는 우리 모두의 공간입니다.
설 선물로 상품권 보내기 위해 신고
자기들은 운전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운전 잘 하는 줄 알고 자만하는 경우가 많죠.
근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초보운전자보다 베테랑 운전자들이 사고낼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