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같이 골프치던 멤버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한명과 마음이 맞질않아 제가 나왔어요
인원이 맞아야하는 운동특성상, 제가 나온이후 흐지부지 된걸로 알아요.
그 멤버중 나이가 가장 많았던 다른 한 언니는 참 인품이 좋았는데, 특히 절 많이 챙겼어요.
란딩 아니어도 차마시자 꽃사러가자며 자주 만나길 유도했고 제가 나간다고 할때도 맘바뀌면 꼭 돌아오라며 아쉬워했구요.
그 언니 카톡을 보니 담달에 프랜차이즈 카페를 오픈하나봐요. 너무 좋은 분이고 고맙고 미안한 맘 전하면서 축하용 화환을 전하고 싶은데요.
저땜에 모임 파토의 기억이 되살아나 되레 불쾌할까요? 왜냐면 파토낸지 1년가까이 돼가는데 제가 연락도 안했거든요..
아님 어려운 시기에 새 도전하는데 응원받으니 기분이 좋을까요?
1. 카톡으로 인사하며 화환보내라
2. 불쾌하니 관둬라
전 사실 보내면서 다시 연락하고 싶은데 불쾌할수도 있으니
1,2로 추천부탁드려요ㅎㅎ
아님 2
이참에 자연스레 연락하고 좋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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