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맨날하는 40살 유저입니다.
가끔 자녀분들 얘기가 있길래 저도 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이런저런 서론을 쓰고 싶지만..
별명이 박서론이라.. 너무 갈어질거같아 본론만 쓰겠습니다.
사진처럼 운동하다 무릎이.까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퇴근후 집에들러 환복 후 축구하러 가면서 아들한테
아빠 몇골 넣고 올까??라고 물었는데
아들은
아빠 다치지않고 운동하고 와 라고 얘기했습니다.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요새 투잡을 하느라 늦게 들어가는데 아들은 아빠생각을 많이 하나봅니다...
열심히 살고, 내 자식한테 부끄럽지 않은 부모와 나라를 보여주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보배에 정말 형동생친구 모두가 함께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심성이 따뜻하고 배려심 좋은 대단한 아들입니다. 아버지 닮았나 봐요. 어머니 닮았거나.
^^;;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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